돌로미티와 이제철 가이드

김재우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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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30~7.8일 팀으로 꿈에 그리던 돌로미티 여행을 마치며 돌아가는길이다.

여행의 여운은 길게 남을듯 싶다.

여행팀원들 모두가 좋은 분들이라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여행내내 어디를 둘러봐도 마음이 흔들리는 풍광속에서 죽기 전에 꼭 한번은 와봐야 하는 곳이 돌로미티구나를 느낀다.

스위트유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돌로미티 여행사 상품을 찾던 중 가장 일정이 눈에 띄었다.  체력안배등을 고려한 일정과 중요 포인트는 모두 들어 있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작년에 가려고 했지만 상품이 마감되어 여행사에 부탁하여 2026년 상품 오픈 시 알려 달라 부탁하여 1년전에 예약을 잡았다.

이제철 가이드의 위트와 재치는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친절하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 기막힌 재주를 가졌다. 여행 기간 내내 절대 불편한 기색 보이지 않으며 문제가 생겨도 노프라블럼을 외치며 밝게 해결해준다. 고객들 나이대에 맞는 노래 선곡이나 재밌는 이야기 등 참 출중한 가이드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다른지역도 동행하여 여행해 보고 싶은 가이드입니다. 이제철 가이드님 굿~~~~입니다.

숙박은 가는 곳마다 좋았다.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좋았다. 위치도 산책하기 좋고 곳들이다. 비교적 넓고 쾌적한 숙소들이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흔쾌히 선택하고 싶게 만든다.

식사는 저녁에 코스요리가 기본이다. 숙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아침 저녁을 든든히 먹게 되어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점심 고민을 덜게 한다. 점심은 간식이나 컵라면으로도 충분했다.

세체다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았을 때의 몽환적인 느낌은 말과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알페디시우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던 추억과 조금 빡쎄지만 성취감 있던 트레치메, 가는 곳마다 가슴이 설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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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풍경을 주워담기 바빴다.

그래도 사진은 잘 남았다.

나처럼 체력이 약해 고민하는 분들은 힐링코스가 딱이다. 이런 좋은 상품은 길~게 유지하기를 바란다.

코스의 디테일은 최고다. 고산지역에 1~2일 적응하는 동안은 산책 코스처럼 편안하게 설계되었고 알페디시우시나 트레치메 처럼 약간 긴 코스 전날은 체력을 안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여행을 하게 되지만 돌로미티의 핵심적인 지역은 돌아볼 수 있고 나름 트레킹의 느낌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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