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아이슬란드 오로라 링로드 여행기

저는 회사 퇴사를 계획하면서 계획한 첫번째가

아이슬란드가서 오로라 보기와 유럽여행 한달 이상 여행해보기였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아이슬란드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것을 힘든부분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아이슬란드는 개인적으로 가기가 어렵기도 하고, 링로드를 통해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돌려면 

차를 렌트를 해서 동행을 구해서 다녀야하는데, 이부분도 팀을 찾기가 어려워서 결국엔 스위트 유로를 통해 신청하게되면서,

동시에 유럽여행도 스위트유로를 통해 69기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왜 스위트유로였나?

그전부터 다양한 패키지 회사를 찾아보면서 문의도 많이했습니다.

많은 업체 가운데 가장 친절하게 상담하고 최대한 여행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써줄려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곳은 형식적인 단답형으로 오는 부분도 많았지만, 스위트유로는 여행 상품에 대한 설명과 제가 원하는 여행에 대한 부분을 들어주면서

좋은 루트를 도와줄려는 부분이 가장 신뢰를 한 부분이 였습니다.


제가 계획한 루트 : 런던으로 들어와서, 여행하다가 아이슬란드로 넘어가서 여행하는것이였습니다. 그후에는 파리로 넘어가서 69기 유럽여행 패키지를 진행하는거였습니다.

*혹시 아이슬란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런던도 들려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런던에서 아이슬란드로 비행기로 약 2시간정도 거리라서, 패키지 전후로 가는것도 추천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예약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유럽가는 비행기 외에도 유럽간에 이동하는 비행기 예약도 어려운도 부분도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어서 잘 갔다왔습니다.

*특히 제가 실수로 비행기 영문을 잘못 예약하는 바람에 이부분에 대한 수정하는 것을 일일히 항공사에 연락을 해야하는 부분인 부분도 너무나도 잘 도와주셨습니다.

->저를 도와준 스위트유로 상담 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위해서에요 ㅠㅠ

(이 부분으로 수수료 금액도 들었기에 항공 예약할때는 성과 이름, 영문이름 꼭꼭 2번 3번 많이 확인하면서 예약해야합니다.)


오로라를 보기위해 떠난 여행이었으나, 오로라 외에도 너무나도 멋지고 신비로운 자연과 폭포 그리고 온천의 나라였습니다.


첫째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황금폭포 굴포스/온천수 게이시르


첫째날의 설렘은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설렘과 낯선 화성같은 곳에 와서 신기한 자연을 본다라는 것에 이날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했던것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선물까지도 받았습니다. 바로 ‘오로라’

사실 큰 기대를 하지말라는 주위의 말에 그래도 여행의 막바지쯤에는 보지않을까했는데 

갑자기 숙소 직원분이 술먹고있는 우리에게 밖에 오로라가 나왔어요 라는 말 한마디에 추운 날씨에 불구하고 바로 나가서 오로라는 영접했습니다!!ㅎㅎ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던지 소리를 막 지르면서 오로라는 봤는데 이렇게 제 삶에서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게 행복했던적은 처음이었던것같아요!




둘째날

-셀야란즈포스/폭포 스코가포스/검은모래해변 레이니스퍄라/코끼리 모양 절벽 디르홀레이 전망대


셋째날

-흘러온 유빙 요쿨살론/유빙들이 다이아몬드 결정 다이아몬드 비치/바크나요쿨 얼음동굴

얼음투어 너무 기대했던것 만큼 너무 신비롭고 이뻤습니다. 이곳에 가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찍는거 모두 인생사진이 됩니다^^



넷째날

-동부 해안 피요르드/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촬영지 세이디스 피요르드 마을

멍때리고 혼자있고 싶은날 힐링같이 다가온 곳이였어요. 가끔씩 사람들끼리 있을때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좋은 자연앞에서 혼자 멍때리는 시간도 필요하죠!


다섯째날

-미바튼 온천

여태껏의 여행의 피로를 풀었던 날인데,

진짜 날씨는 너무 추운데 온천물은 너무 따뜻해서 너무 온천을 잘 즐겼던것같아요 날은 춥지만 온천때문에 땀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마시니 이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는 신청해서 가는곳인데 모두 꼭꼭 가세요 사실 저는 블루라군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요!!!


여섯째날

-신들의 폭포 고다포스/고래투어

너무 기대했던 고래투어, 비록 고래를 많이 보지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북극해의 바다를 볼수있다라는 큰 매력은 있었던것같아요

다만 너무너무 추워서 꼭 따뜻하게 입고가시고 핫팩 꼭 챙기세요 저희는 초반에는 고래찾는 재미로 배위에 있다가 너무 추워서 안에서 피신했어요!^^



7째날

-미니 아이슬란드 키르큐펠


8째날

-독특한 지형 돌다리 아르나스타피


마지막 날

-레이캬비크 여행 /블루라군

아이슬란드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자연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더 깊게 여행을 할수있다라는 점인것같아요.

특히 마음 맞는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장도 보고 요리도 하면서 함께한 여행이 더 기억도 많이 나는것같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사악해서 주로 장을 봐서 그것으로 요리도 해먹었던것같아요. 핫도그를 주로 여행지에서 먹었고

숙소에서는 요리를 해서 매일 술을 먹었던것같아요! 좋은 숙소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술맛은 최고죠!


저에게 최고의 순간을 뽑으라면 당연히 이날인것같아요! 바로 오로라를 다함께 본날 저희는 일정중에 3번정도 오로라는 봤습니다.




함께 모두 찍은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들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립네요!

여기서 만난 사람들 모두 잊지못할것같습니다.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중에 아이슬란드는 또 오고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저에게 많은 선물을 주신 아이슬란드 함께한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의 인사 올리고싶습니다. 먹을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ㅠㅠ 큰 감동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국대장님도 너무 고생해주셔서 너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싶어요 항상 유튜브로 보고있습니다!(특히 숙소 앞에 눈이 엄청 왔는데 이때 삽으로 눈을 다 쓸어주셔서 이동할때 너무 편했습니다. ㅠㅠ)


아이슬란드를 기억하고자 브이로그와 영상을 짧게 만들어서 6개 정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아마 더 가고싶어질겁니다.

브이로그 1탄 https://youtu.be/GQSUbJrIPxM

브이로그 2탄 https://youtu.be/4vPZMRAlVE4

브이로그 3탄 https://youtu.be/j-QyMtvuJRg


1편 : 아이슬란드 여기 지구 맞지?(오로라까지 본 행운아)

https://youtube.com/shorts/p9Mpm_qfvbw?feature=share

2편 : 아이슬란드 북극바다에서 보는 고래투어

https://youtube.com/shorts/fIC7I2WuEr4?feature=share

3편 : 아이슬란드, 이곳은 아직도 겨울

https://youtube.com/shorts/4m0jAYguklg?feature=share

4편 : 아이슬란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행

https://youtube.com/shorts/qaBglIXSP7A?feature=share

5편 :아이슬란드 자연속에서 멍때리기

https://youtube.com/shorts/mgwDLQIYaGg?feature=share

6편 : 아이슬란드 안녕, 그리울거야

https://youtube.com/shorts/HpwNNr6aj64?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