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찾고 이동하는수단찾고 이런거 진짜 귀찮아서 항상 거기서부터 막히는데 그런거를 다 해주면서 여행 일정은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새미패키지라서 너무 좋았어요!

교통권은 어떻게 끊는건지 뭘 조심해야하는지 어디에 가볼만 한지 등등 가이드님이 미리 세세하게 다 알려주셔서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었고 모르는 것도 카톡으로 물어보면 다 알려주였어요!

함께 하는 투어 역시 너무 즐거웠어요🥰🥰🥰

역사적인 설명같은걸 되게 지루해하는 성격인데도 설명을 넘 재밌게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ㅜ 꼭 아동만화로 보는 느낌👍

모르는 사람들과 섞여서 하는건데도 도중에 친해져서 함께 여행하고 사진도 찍고 도움도 많이받았어요ㅠ

파리부터 시작해서 로마까지 쭉 달렸는데 2주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갈지 몰랐어요

가이드님이 풍경을 볼 때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셔서 이어폰을 챙겨다녔어요

덕분에 저는 파리에서 센느강의 다리를 건너다 보게 된 해질녘을 잊지 못할 거고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내려다본 설경을 잊지 못할 거고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를 타면서 본 노을을 잊지 못할거예요

힘들 때마다 노래를 들으며 여행의 기억을 떠올려볼래요🥹

또 로마가 끝이니 만큼 후회없이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후회없이 할거 다 해봤어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문경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