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위트유로 23기 3조 한수진입니다!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저만 그런건지.. 아직도 시차 적응을 못해서..^^ 집에만 박혀있습니다.
앞에 2조 분들께서 아주 상세한 꿀팁들과 함께
후기를 너무너무 잘 써서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후기 안써야지 하다가..
그래도 제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끄적여 보려 합니당!
첫번째로 제가 여행을 가게 된 계기와 스위트 유로는 선택한 이유! 는요~
다들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퇴사를 결심한 후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유럽여행을 꼭 가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웹디자인 겸 마케팅 분야에서 3년을........... 하..^^
정말 퇴사하고 기쁜 나머지 퇴직금을 몽땅
유럽여행에 탕진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으며,
저는 영어도 잘 못하고 길치에.. 혼자서 다닐 자신이 없었기에
2030 단체여행을 찾아보다가 스위트유로가 제일
카페가 활성화되어있었고 후기도 정말 많이들 올려주셨더라구요.
그 후기들이 많은 도움이 됐었구요!! 그래서 스위트유로를 결정하였습니당!
두번째로 스위트 유로의 장점!
제일 좋은 점은 아무래도 또래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다닌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나이대에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보니
좋은 여행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국대장님께서 그 나라마다 특징도 잘 알려주시고
맛집이나 주변 관광지 등등 위치부터 가는법까지 완전 잘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여행하는데에 길을 헤매지도 않았고, 맛집가서도 맛있게 식사하고
남는 시간에도 어디가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나라마다 대형버스로 이동하니까 짐 걱정도 없고
꿀잠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헤헤..^^
꼭 알고가면 좋은 꿀팁 ㅇㅅㅇ
다른 분들이 후기에 꿀팁 너무 잘 적어주셔가지고 그거만 보셔도 좋은데
저는 그냥 제가 느끼고 꼭 알고가면 좋겠다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당!!
1. 저는 환전 700유로하고 하나비바체크카드 챙겨갔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마지막날까지 환전한거 다 써서 딱 맞아 떨어졌어요.)
그리고 유로 다 떨어져도 카드쓰면 되서 문제 없습니다.
다만 더몰에서 쇼핑하실거면 체크카드에 두둑히 챙겨가세요..^^
아님 신용카드 추천합니다.
또, 스위스에서 프랑과 프라하에서 체코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카드나 유로 사용 가능해서 따로 환전해 가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2. 컵라면과 햇반과 김치통조림은 기본 3~4개 챙겨가세요!
(대부분 나라마다 한인마트있어서 거기서 살 수 있지만
갑자기 먹고싶을 때와 귀찮을 때를 대비하여 챙겨가는 거라고 생각하심됩니다.)
소주는 비싸서 한국에서 사서 챙겨갔어요 히히~^^/
3. 멀티탭, 드라이기, 샴푸, 라면포트기 등등 공용으로 쓰실 것은
같은 방 조원끼리 상의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위 네개는 꼭 필수)
(바디워시는 숙소마다 대부분 다 비치되있었구
수건도 대부분 다 있었어서 한개, 두개만 챙겨가셔도 됩니당!)
4. 니트나 두꺼운 옷들 다이소 압축팩 사용하세요!!!
(전니트가 부피 많이 차지해서 압축팩 사용하니까
그래도 부피가 절반? 정도로 줄어서 캐리어 공간 넉넉했습니다!!)
5. 옷 너무 많이 챙겨가지 마세요.
저 진짜 옷 고민만 일주일 넘게 했어요. 날씨가 덥다고도 하고 춥다고도해서...
그래서 다 니트챙겼는데 더운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서 반팔 두개 샀어여..
어딜 가든 자라나 에이치엔엠 있어서 거기서 걍 괜찬은거 사셔서 입어도되고
진짜 데일리하게 자주 입을것만 겉옷 챙기시고..
어차피 24기부터는 추우실테니 코트와 패딩,
히트텍, 니트만 잘 챙겨도 괜찮을 듯 합니다!!
6. 소매치기 방지용 스프링줄 추천합니다.
저는 소매치기 당하지 않았지만 당한 사람도 있어요~
저는 가방에 지갑이랑 휴대폰을 스프링으로 연결해서
가방 통쨰로 가져가지않는한 절대 소매치기 당하지 않게끔 대비했습니다.
위에 적은 것들은 꼭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전 기수분들 후기보고 많이 도움받아서 이렇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유럽은 정말 물이 비싼데 식당가도 안줘서 .. 목마른 곳인거 같아요 ㅎ
그리고 맥주랑 양주가 한국에 비해 많이 싸다보니
매일매일 술파티인데 저는 열두시면 자야하는 사람인지라 가끔만 마시고 잤었어요.
그리고 처음 파리도착해서 시차적응 되기도 전에 거의 날새고 일정 움직였는데 ㅋㅋㅋ
진짜 힘들어 죽을뻔 했어요.. 그러니까.. 다들 가시기 전에 체력관리, 컨디션 관리
꼭꼭 하시구요. 감기 걸리시는 분들도 많고 소화제나 멀미약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니
약은 각자 먹을만큼 꼭 챙겨가세요!! 아프지 않는게 최고입니다!
다들 유럽여행에 기대되고 긴장되고할텐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아래는 나라 별로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이니 감상해주세요!
(사진 순서가 매우 무작위이니 아무생각없이 봐주세여 ※많음주의)
끝으로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게 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전모임은 꼭 참여해서 일찍 친해져서 가는게 좋은 것 같고
무작정 따라다니고싶지 않고 자기가 가고싶은 곳이 정해져있다면
일정만 제대로 짜가신다면 이동수단같은건 건국대장님께서 아주 친절히
잘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갔기때문에
조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계획짜서 가보고싶은 곳들 자유롭게 다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워낙 털털하고 무뚝뚝한 편인 성격인데
같이 술마시는 것도(?) 즐거웠고 잘 챙겨주는 언니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슴다.
그리고 다른 조이지만 제일 친해졌다고 생각한 2조 윤창이도
영어못하는 내옆에서 영어해주느라 정말 고마웠어.
다른 기수 분들도 마음맞는 사람들과 친해져서
즐거운 유럽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위트유로 23기 3조 한수진입니다!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저만 그런건지.. 아직도 시차 적응을 못해서..^^ 집에만 박혀있습니다.
앞에 2조 분들께서 아주 상세한 꿀팁들과 함께
후기를 너무너무 잘 써서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후기 안써야지 하다가..
그래도 제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끄적여 보려 합니당!
첫번째로 제가 여행을 가게 된 계기와 스위트 유로는 선택한 이유! 는요~
다들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퇴사를 결심한 후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유럽여행을 꼭 가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웹디자인 겸 마케팅 분야에서 3년을........... 하..^^
정말 퇴사하고 기쁜 나머지 퇴직금을 몽땅
유럽여행에 탕진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으며,
저는 영어도 잘 못하고 길치에.. 혼자서 다닐 자신이 없었기에
2030 단체여행을 찾아보다가 스위트유로가 제일
카페가 활성화되어있었고 후기도 정말 많이들 올려주셨더라구요.
그 후기들이 많은 도움이 됐었구요!! 그래서 스위트유로를 결정하였습니당!
두번째로 스위트 유로의 장점!
제일 좋은 점은 아무래도 또래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다닌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나이대에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보니
좋은 여행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국대장님께서 그 나라마다 특징도 잘 알려주시고
맛집이나 주변 관광지 등등 위치부터 가는법까지 완전 잘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여행하는데에 길을 헤매지도 않았고, 맛집가서도 맛있게 식사하고
남는 시간에도 어디가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나라마다 대형버스로 이동하니까 짐 걱정도 없고
꿀잠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헤헤..^^
꼭 알고가면 좋은 꿀팁 ㅇㅅㅇ
다른 분들이 후기에 꿀팁 너무 잘 적어주셔가지고 그거만 보셔도 좋은데
저는 그냥 제가 느끼고 꼭 알고가면 좋겠다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당!!
1. 저는 환전 700유로하고 하나비바체크카드 챙겨갔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마지막날까지 환전한거 다 써서 딱 맞아 떨어졌어요.)
그리고 유로 다 떨어져도 카드쓰면 되서 문제 없습니다.
다만 더몰에서 쇼핑하실거면 체크카드에 두둑히 챙겨가세요..^^
아님 신용카드 추천합니다.
또, 스위스에서 프랑과 프라하에서 체코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카드나 유로 사용 가능해서 따로 환전해 가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2. 컵라면과 햇반과 김치통조림은 기본 3~4개 챙겨가세요!
(대부분 나라마다 한인마트있어서 거기서 살 수 있지만
갑자기 먹고싶을 때와 귀찮을 때를 대비하여 챙겨가는 거라고 생각하심됩니다.)
소주는 비싸서 한국에서 사서 챙겨갔어요 히히~^^/
3. 멀티탭, 드라이기, 샴푸, 라면포트기 등등 공용으로 쓰실 것은
같은 방 조원끼리 상의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위 네개는 꼭 필수)
(바디워시는 숙소마다 대부분 다 비치되있었구
수건도 대부분 다 있었어서 한개, 두개만 챙겨가셔도 됩니당!)
4. 니트나 두꺼운 옷들 다이소 압축팩 사용하세요!!!
(전니트가 부피 많이 차지해서 압축팩 사용하니까
그래도 부피가 절반? 정도로 줄어서 캐리어 공간 넉넉했습니다!!)
5. 옷 너무 많이 챙겨가지 마세요.
저 진짜 옷 고민만 일주일 넘게 했어요. 날씨가 덥다고도 하고 춥다고도해서...
그래서 다 니트챙겼는데 더운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서 반팔 두개 샀어여..
어딜 가든 자라나 에이치엔엠 있어서 거기서 걍 괜찬은거 사셔서 입어도되고
진짜 데일리하게 자주 입을것만 겉옷 챙기시고..
어차피 24기부터는 추우실테니 코트와 패딩,
히트텍, 니트만 잘 챙겨도 괜찮을 듯 합니다!!
6. 소매치기 방지용 스프링줄 추천합니다.
저는 소매치기 당하지 않았지만 당한 사람도 있어요~
저는 가방에 지갑이랑 휴대폰을 스프링으로 연결해서
가방 통쨰로 가져가지않는한 절대 소매치기 당하지 않게끔 대비했습니다.
위에 적은 것들은 꼭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전 기수분들 후기보고 많이 도움받아서 이렇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유럽은 정말 물이 비싼데 식당가도 안줘서 .. 목마른 곳인거 같아요 ㅎ
그리고 맥주랑 양주가 한국에 비해 많이 싸다보니
매일매일 술파티인데 저는 열두시면 자야하는 사람인지라 가끔만 마시고 잤었어요.
그리고 처음 파리도착해서 시차적응 되기도 전에 거의 날새고 일정 움직였는데 ㅋㅋㅋ
진짜 힘들어 죽을뻔 했어요.. 그러니까.. 다들 가시기 전에 체력관리, 컨디션 관리
꼭꼭 하시구요. 감기 걸리시는 분들도 많고 소화제나 멀미약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니
약은 각자 먹을만큼 꼭 챙겨가세요!! 아프지 않는게 최고입니다!
다들 유럽여행에 기대되고 긴장되고할텐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아래는 나라 별로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이니 감상해주세요!
(사진 순서가 매우 무작위이니 아무생각없이 봐주세여 ※많음주의)
끝으로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게 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전모임은 꼭 참여해서 일찍 친해져서 가는게 좋은 것 같고
무작정 따라다니고싶지 않고 자기가 가고싶은 곳이 정해져있다면
일정만 제대로 짜가신다면 이동수단같은건 건국대장님께서 아주 친절히
잘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갔기때문에
조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계획짜서 가보고싶은 곳들 자유롭게 다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워낙 털털하고 무뚝뚝한 편인 성격인데
같이 술마시는 것도(?) 즐거웠고 잘 챙겨주는 언니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슴다.
그리고 다른 조이지만 제일 친해졌다고 생각한 2조 윤창이도
영어못하는 내옆에서 영어해주느라 정말 고마웠어.
다른 기수 분들도 마음맞는 사람들과 친해져서
즐거운 유럽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