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많이)늦은 슬림동유럽 여행 후기

후기를 쓰기 전에!

저 또한 스위트유로 고객으로서 슬림패키지는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늘 아쉬웠어요

그래서 많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궁금할 정보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10월 19일~28일 약 8박 10일로 다녀왔습니다

 - 체코 -

저는 체코에서 혼자 다녔는데 돌아다니다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 편하게 여행을 했어요!

(외국에서 한국사람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ㅎㅎ)

같이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나만 아는 추억이 또 생기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는 체코에서 유명한 굴뚝빵이라고 말하지만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였던...!!(딱 한번이 적당 한...)

V Nasemaso 햄버거 꼭 드셔보세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ㅠ

참고로 좌석은 별로 없기 때문에 안에서 드신다고 하셔도 서서 드셔야 할거예요!

화약탑에서 걸어서 8분정도 걸리니까 참고하세용!

카를교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카를교에서 소매치기가 응근 많다고 하네요!

다들 소지품은 각자 조심해서 속상할 일이 없으셨으면...

존레논 벽 저 문구가 너무 좋았어요!

if you lover, if you hater, if you trouble maker

- 만약 너가 사랑한다면, 만약 너가 싫어해도, 만약 너가 말썽꾼이라도

We love you anyway

- 그래도 우리는 너를 사랑해

갬송...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체스키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비도 조금씩 오고 상당히 추웠는데 눈으로 직접 보니까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기념품 가게에서 남은 코루나 동전을 털어서 엽서를 샀어요!

참고로 동전은 환전이 안돼요!

체코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아무래도 대장님이 시내투어를 해주셔서

그런가 의지하고 여행 계획을 작정하고 안짜갔는데!(뜨끔)

사실 어딜가나 정해진 관광지는 한정적으로 있기 때문에...! 

딱히 계획을 많이 안하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원래 여행 스타일이 미리 계획성 있게 잘 짜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즉석여행으로 가보자" 마음을 먹어서 그런지 자기 전에 내일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것도

지나고 보니 하나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

 - 헝가리 - 

V 여러분 헝가리에 가신다면 "Menza" 식당을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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