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한 여행:
Slim배낭 스페인 1월17일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저는 항상 끌려다니고 쓸대없는 곳에 함께다니며 바삐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자유여행을 선택을 하고 계획을 세우던 도중 패키지 같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스위트유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스위트유로에서는 패키지처럼 이동과 호텔숙소를 잡아주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혼자 여행하든 다른 사람들과 만나 함께다니든 상관이 없다고 하고 너무 나이 차이가 나지않게 모든 맴버를 20-30대만 예약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계획을 혼자 세워야하고 친구들도 함께 하지 못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럽을 혼자 다니는데 함께할 20-30대 동료분들을 찾는 저에겐 메우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첫번째로 유럽여행을 위해 준비해온 많은 짐을 내가 들고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항상 여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짐을 숙소에 두지 않는 이상 항상 들고 힘들게 다녔던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짐들을 힘들게 끙끙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숙소를 이동하거나 식당을 가지 않아도 되어 정말 편한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여행지까지 데려다 준다는 것입니다.
항상 대중교통을 타면 멀미를 하여 자야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맘편히 잠을 잘 수도 없었고 내 짐을 누가 훔쳐갈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스위트유로에서 함께 움직이며 짐을 맡기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해 있던게 정말 안심이 되었고 행복했습니다.
세번째는 벤으로 이동하며 보는 작은 마을과 풍격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만약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고해도 이런 작은 마을까지는 보통 이동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벤으로 움직이다 보니 그 나라의 중심지 뿐만아닌 작은 마을도 볼 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론 쓸쓸히 혼자다니지 않아도 되고 마음맞는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군대에 가기전 머리를 시킬겸 마지막 여행을 혼자 조용히 즐기려고 했지만 이곳에서 만난 형,누나들 덕분에 같이 다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군대가기전 유럽한달을 계획하여 이미 일주일을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엔 첫 여행지다보니 항상 설레고 행복했는데 3-4일 지나면 옆에 아무도 없다는것이 좀 쓸쓸하고 이야기할 상대도 없어 심심했습니다. 그러던와중 스위트유로의 스페인으로 오게 되었고 많은 형,누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 또래가 없어서 걱정도 되었지만 생각보다 훨씬더 형,누나들이 잘 대해주었고 여행지도 같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녘에는 술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도 하며 인생상담도 해주었습니다. 이 여행이 끝날때 즘엔 정말 친해져 군대에 면회도 와준다 하고 재대 후 다시 한번 더 함께 여행을 오기로 약속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만나기 힘든 이런인연을 이 스위트유로 덕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 도시별 후기:
마드리드:
첫 여행지인 만큼 기대가 크기도 했고 소매치기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소매치기같은건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혹시모르니 조심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볼게 없더라구요. 2일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마드리드의 가장 훌륭했던점은 데보드신전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구조물과 하늘을 보면 보이는 별자리들 가장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꼭 한번 가보시길바랍니다.
톨레도
세비야 가는 도중에 들린 톨레도였는데 꼬마기차를 타고 톨레도를 쭉 둘러보았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콘스에드라
날씨의 탓도 있었지만 돌아가지도 않는 풍차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곳은 안가고 차라리 세비야쪽에 더 일찍가서 많은 곳을 보는것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비야
따뜻한 햇살 거리에 굴러다니는 오렌지 겨울이라고 생각할수없을정도로 따뜻하여 일광욕하기엔 정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라 브루닐다에서 sweets 뭐였는데 송아지 스테이크입니다. 정말 유럽와서 먹은 음식에서 top3안에 듭니다 꼭드셔보세요,
론다
진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은 또 보기 힘들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네르하
다리하나밖에 없지만 야경이 이쁩니다. 골목들도 이뻐 볼만합니다. 하지만 시골인 만큼 상점가들이 정말 빠르게 닫더라구요.
프리힐리아나
바닷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을 느꼇습니다.
시체스
바닷소리를 들으면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 좋은 지역입니다.
바르셀로나
마지막 장소가 되었네요. 저는 급하게 신청하느라 투어를 신청을 못했어서 따로 다녔는데 좀 넓지만 가장 많은 시간이 주어지기에 일정을 편하게 세워서 다닐수있었습니다. 첫번째론 가우디 관련된 건축물을 관측했고 두번째론 해변가에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조금추웠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가장 조심해야될 장소입니다. 같이다니던 누나가 핸드폰을 소매치기를 당한걸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라고 쇼핑도 많이 하실탠데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조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헤어지기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제 막 알게되고 친해졌는데 해어지는 날이 너무 갑자기 와서 너무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리고 이 먹물파스타 (특히 흰 면) 정말 맜있습니다.
그리고 이 먹물파스타 (특히 흰 면) 정말 맜있습니다.
*기타 하고 싶은 말: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ot가 없었고 비행기 도착시간도 모두 달라 처음 만났을때 서먹하였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였기때문에 타이밍이 맞아 처음본 분들하고만 다닌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ot를 하자니 사람마다 사는곳이 정말 재각각이였기 때문에 이것은 해결책이 될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제가 생각한 해결책은 첫날은 모두 장거리 비행으로 힘들었을 것이므로 그 다음날 함께 저녘을 먹는 자리를 인솔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시거나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를 일찍 만들어 주셨으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친해질쯤에 여행이 끝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한 같이 다니던 누나가 핸드폰을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저랑 누나랑만 영어도 잘 통하지않는 경찰서에 가기에 막막하였는데 현지 대장님들이 함께 가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대장님들도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여행 마칠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오신다면 저희가 서울투어 시켜드릴게요 ㅎㅎ. 진짜 군대가기전에 이런 경험을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신청하여 또 여행을 하고싶습니다.
패키지는 싫지만 계획을 꼼꼼히 생각하기 귀찮으신 분들 스위트유로 꼭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인연을 여기서 만날수도 있습니다.
*참여한 여행:
Slim배낭 스페인 1월17일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저는 항상 끌려다니고 쓸대없는 곳에 함께다니며 바삐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자유여행을 선택을 하고 계획을 세우던 도중 패키지 같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스위트유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스위트유로에서는 패키지처럼 이동과 호텔숙소를 잡아주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혼자 여행하든 다른 사람들과 만나 함께다니든 상관이 없다고 하고 너무 나이 차이가 나지않게 모든 맴버를 20-30대만 예약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계획을 혼자 세워야하고 친구들도 함께 하지 못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럽을 혼자 다니는데 함께할 20-30대 동료분들을 찾는 저에겐 메우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여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첫번째로 유럽여행을 위해 준비해온 많은 짐을 내가 들고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항상 여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짐을 숙소에 두지 않는 이상 항상 들고 힘들게 다녔던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짐들을 힘들게 끙끙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숙소를 이동하거나 식당을 가지 않아도 되어 정말 편한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여행지까지 데려다 준다는 것입니다.
항상 대중교통을 타면 멀미를 하여 자야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맘편히 잠을 잘 수도 없었고 내 짐을 누가 훔쳐갈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스위트유로에서 함께 움직이며 짐을 맡기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해 있던게 정말 안심이 되었고 행복했습니다.
세번째는 벤으로 이동하며 보는 작은 마을과 풍격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만약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고해도 이런 작은 마을까지는 보통 이동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벤으로 움직이다 보니 그 나라의 중심지 뿐만아닌 작은 마을도 볼 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론 쓸쓸히 혼자다니지 않아도 되고 마음맞는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군대에 가기전 머리를 시킬겸 마지막 여행을 혼자 조용히 즐기려고 했지만 이곳에서 만난 형,누나들 덕분에 같이 다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군대가기전 유럽한달을 계획하여 이미 일주일을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엔 첫 여행지다보니 항상 설레고 행복했는데 3-4일 지나면 옆에 아무도 없다는것이 좀 쓸쓸하고 이야기할 상대도 없어 심심했습니다. 그러던와중 스위트유로의 스페인으로 오게 되었고 많은 형,누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 또래가 없어서 걱정도 되었지만 생각보다 훨씬더 형,누나들이 잘 대해주었고 여행지도 같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녘에는 술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도 하며 인생상담도 해주었습니다. 이 여행이 끝날때 즘엔 정말 친해져 군대에 면회도 와준다 하고 재대 후 다시 한번 더 함께 여행을 오기로 약속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만나기 힘든 이런인연을 이 스위트유로 덕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 도시별 후기:
마드리드:
첫 여행지인 만큼 기대가 크기도 했고 소매치기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소매치기같은건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혹시모르니 조심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볼게 없더라구요. 2일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마드리드의 가장 훌륭했던점은 데보드신전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구조물과 하늘을 보면 보이는 별자리들 가장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꼭 한번 가보시길바랍니다.
톨레도
세비야 가는 도중에 들린 톨레도였는데 꼬마기차를 타고 톨레도를 쭉 둘러보았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콘스에드라
날씨의 탓도 있었지만 돌아가지도 않는 풍차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곳은 안가고 차라리 세비야쪽에 더 일찍가서 많은 곳을 보는것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비야
따뜻한 햇살 거리에 굴러다니는 오렌지 겨울이라고 생각할수없을정도로 따뜻하여 일광욕하기엔 정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라 브루닐다에서 sweets 뭐였는데 송아지 스테이크입니다. 정말 유럽와서 먹은 음식에서 top3안에 듭니다 꼭드셔보세요,
론다
진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은 또 보기 힘들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네르하
다리하나밖에 없지만 야경이 이쁩니다. 골목들도 이뻐 볼만합니다. 하지만 시골인 만큼 상점가들이 정말 빠르게 닫더라구요.
프리힐리아나
바닷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을 느꼇습니다.
시체스
바닷소리를 들으면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 좋은 지역입니다.
바르셀로나
마지막 장소가 되었네요. 저는 급하게 신청하느라 투어를 신청을 못했어서 따로 다녔는데 좀 넓지만 가장 많은 시간이 주어지기에 일정을 편하게 세워서 다닐수있었습니다. 첫번째론 가우디 관련된 건축물을 관측했고 두번째론 해변가에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조금추웠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가장 조심해야될 장소입니다. 같이다니던 누나가 핸드폰을 소매치기를 당한걸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라고 쇼핑도 많이 하실탠데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조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헤어지기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제 막 알게되고 친해졌는데 해어지는 날이 너무 갑자기 와서 너무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리고 이 먹물파스타 (특히 흰 면) 정말 맜있습니다.
그리고 이 먹물파스타 (특히 흰 면) 정말 맜있습니다.
*기타 하고 싶은 말: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ot가 없었고 비행기 도착시간도 모두 달라 처음 만났을때 서먹하였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였기때문에 타이밍이 맞아 처음본 분들하고만 다닌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ot를 하자니 사람마다 사는곳이 정말 재각각이였기 때문에 이것은 해결책이 될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제가 생각한 해결책은 첫날은 모두 장거리 비행으로 힘들었을 것이므로 그 다음날 함께 저녘을 먹는 자리를 인솔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시거나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를 일찍 만들어 주셨으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친해질쯤에 여행이 끝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한 같이 다니던 누나가 핸드폰을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저랑 누나랑만 영어도 잘 통하지않는 경찰서에 가기에 막막하였는데 현지 대장님들이 함께 가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대장님들도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여행 마칠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오신다면 저희가 서울투어 시켜드릴게요 ㅎㅎ. 진짜 군대가기전에 이런 경험을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신청하여 또 여행을 하고싶습니다.
패키지는 싫지만 계획을 꼼꼼히 생각하기 귀찮으신 분들 스위트유로 꼭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인연을 여기서 만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