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기 전에 쓰는 20기 후기입니다.
뜬금없이 시간이 생겨 6월 중순 쯤
지금까지 못 가본 유럽여행을 가볼까 했던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다녀왔네요
시간이 없어서 선택한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확실히 자유여행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장점
가장 큰건 도시간 이동을 버스로 하기 때문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힘든 것에서 벗어난다는점
(하지만 파리에선 숙소까지 예약된 벤이 문제가 생겨 안오는 바람에 뜨거운 햇빛속에서 숙소까지 걸어갔....)
(이건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 만나서 얘기 할때마다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단체로 여행하니깐 시간 맞춰갈 지인이 없어 혼자 여행할때완 달리 서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
이제 여행 끝나고 나니 알고 가면 좋았겠다라고 생각된것들
- 돛자리 가져갈껄 ㅠ
- 베리사유 궁전
티켓 구매는소지품 검사 하고 들어가 정원 왼편 중간쯤에
건물 들어가는 입구 있고 안에 매표소가 있음 (화장실 있는 건물)
(네이버 검색을 하고 갈걸 그랬습니다. 대장님도 헷살려 하셨어요ㅠ)
뮤지엄패스로도 입장 가능하니까 도착한날 오후에 뮤지엄패스를 구입하시고
사용날짜를 다음날부터로 적으면 되기도해요
(초록창에 뮤지엄패스 구입하는 곳 검색해보시면 파리에서 줄안서고 구입하는 인포같은데가 나올거에요)
좀 늦으면 줄이 어마어마하니 다같이 출발하는 것보다 좀 일찍 나와서 구글맵 참고 해서
3~4명씩 가도 좋을 것 같구 우산이나 양산이랑 물이랑 간식을 챙겨가시길...
-몽생미셸을 가보려고 파리 하루 스케쥴을 보내는 건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추에요
1시간 반 몽생미쉘에, 옹플뢰르 1시간정도였나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차막히고 해서 숙소 오니 거의 저녁 10시 가까이 되었던거 같은데 하루가 다 날라가서 아쉬웠습니다)
여행중 만난 야경 볼수 있는 투어 신청해서 갔다온사람들 말들어 보면
야경이 넘나 이쁘기에 야경을 볼수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 융프라우 vip 패스는 하루전에도 티켓 구매 가능 (도착한날 패러글라이딩 하고 구입하셔도 되요)
대장님께서 성수기니까 중국인들 많이 몰리면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기차가 매진될까봐
둘째날 아침일찍 티켓 먼저 구매하고 준비하고 조식 드시라고 했었는데 전날 구매하셔두 되구
검색해보니 동신항운 쿠폰으로 vip패스를 구매하면 꼭대기 올라가는 기차 예매를 공짜로 할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예약할 경우 10스위스프랑,
홈피 (역시 초롱창 검색) 가보면으로 기차 시간당 실시칸 티켓 남은 수량도 확인가능)
하지만 아침일찍 역에가서 예약하려고 말하니 직원이 할필요 없다고 그냥 가라고~!!
하루에도 날씨가 쉭쉭 바뀌니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시간을 잘 찍어보자 (아침일찍 갔다가 눈보라 맞은)
- 패러글라이딩 때 좀 추우니 긴팔을 입자
- 스카이다이빙 할때 적당한 샌들도 가능하다는 점
(패러글라이딩할때 끈없는 신발이라고 비치된 등산화로 갈아 신었던 기억때문에
프라하에서 신발을 샀었는데 막상 가보니 힐신고 오시는 분도 있다고....
비치된 구린 신발들도 있긴 있었습니다. 뒷꿈치가 있는 샌들류는 충분히 가능해요)
- 남부투어에서 포지타노 도착 후
스피드 보트 타고 수영까지 하는건 시간상 너무 촉박하고 힘드니 (샤워시설이...ㅠ)
스피트 보트 타고 주변 구경하며 사진찍거나, 안타고 수영하거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로마에서 한식은 아리랑! 서울식당은 ㄴㄴ
- 택스리펀
로마 아웃이기 때문에 이탈리에서 산것들은 대부분 글로벌 블루에서 처리되고 (더몰 구찌는 프리미어 창구)
다른나라에서 산것은 택스리펀 받는 곳 가운데 줄 (왼쪽은 글로벌 블루, 오른쪽은 프리미어)에서 도잘 받고
물건 샀던 곳에서 서류와 함께 받은 봉투에 담아 옆에 있는 우체통에 넣어 우편을 물건 구입한 나라로 보내야합니다.
(다른나라에서 택스리펀 서류를 받을때 봉투에 우표 필요 없는 봉투인지 확인하고 받으세요.
없으면 미리 우표 구매를 해놔야함)
- 소매치기, 인종차별, 치안
다행히 전 크로스백 앞으로 매고 다녀서 그런지 소매치기 위험을 느낀적은 없었지만, 위기를 경험하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인종차별은 파리에서 여자분들은 혼자다니시면 안좋은 경험 하실 수 있으니 같이 다니세요
(사랑해벽 근처에서 흑인 3명이 축구하다가 혼자가는 동양여자 축구공으로 뒤통수 맞추기 놓이한다고...)
전 혼자 밤늦게까지 잘 돌아다녔습니다 (모든 곳 중에서 로마 숙소 앞이 젤로 무섭;;;)
갓 구글맵과 어쩌다 우버한번씩 이용
지금까지
글만 잔뜩 썼으니
사진첨부
트레비 분수는
사람이 낮이나 밤이나 어마어마하니 체력있으시면 새벽에 가보세요
트레비 분수는
사람이 낮이나 밤이나 어마어마하니 체력있으시면 새벽에 가보세요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스위스 제외 가장 좋았던곳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스위스 제외 가장 좋았던곳 부다페스트!
기대 1도 안했던 피렌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줬던
베키오궁 타워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내 풍경과 두오모 쿠폴라 전경
기대 1도 안했던 피렌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줬던
베키오궁 타워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내 풍경과 두오모 쿠폴라 전경
네이버 사진 업로드순서가 왜이러니ㅠ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네이버 사진 업로드순서가 왜이러니ㅠ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피렌체 베키오 다리와 노을,
파리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유람선 넘치는 강과는 다른 호수처럼 잔잔한 매력
사진엔 없지만 해질무렵 걸어서 여기 노을 보면서 미켈란젤로 언덕 등반후...
노을과 야경은 꼭 보시길
사진첨부
까먹기 전에 쓰는 20기 후기입니다.
뜬금없이 시간이 생겨 6월 중순 쯤
지금까지 못 가본 유럽여행을 가볼까 했던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다녀왔네요
시간이 없어서 선택한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확실히 자유여행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장점
가장 큰건 도시간 이동을 버스로 하기 때문에 캐리어 끌고 다니는 힘든 것에서 벗어난다는점
(하지만 파리에선 숙소까지 예약된 벤이 문제가 생겨 안오는 바람에 뜨거운 햇빛속에서 숙소까지 걸어갔....)
(이건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 만나서 얘기 할때마다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단체로 여행하니깐 시간 맞춰갈 지인이 없어 혼자 여행할때완 달리 서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
이제 여행 끝나고 나니 알고 가면 좋았겠다라고 생각된것들
- 돛자리 가져갈껄 ㅠ
- 베리사유 궁전
티켓 구매는소지품 검사 하고 들어가 정원 왼편 중간쯤에
건물 들어가는 입구 있고 안에 매표소가 있음 (화장실 있는 건물)
(네이버 검색을 하고 갈걸 그랬습니다. 대장님도 헷살려 하셨어요ㅠ)
뮤지엄패스로도 입장 가능하니까 도착한날 오후에 뮤지엄패스를 구입하시고
사용날짜를 다음날부터로 적으면 되기도해요
(초록창에 뮤지엄패스 구입하는 곳 검색해보시면 파리에서 줄안서고 구입하는 인포같은데가 나올거에요)
좀 늦으면 줄이 어마어마하니 다같이 출발하는 것보다 좀 일찍 나와서 구글맵 참고 해서
3~4명씩 가도 좋을 것 같구 우산이나 양산이랑 물이랑 간식을 챙겨가시길...
-몽생미셸을 가보려고 파리 하루 스케쥴을 보내는 건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추에요
1시간 반 몽생미쉘에, 옹플뢰르 1시간정도였나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차막히고 해서 숙소 오니 거의 저녁 10시 가까이 되었던거 같은데 하루가 다 날라가서 아쉬웠습니다)
여행중 만난 야경 볼수 있는 투어 신청해서 갔다온사람들 말들어 보면
야경이 넘나 이쁘기에 야경을 볼수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 융프라우 vip 패스는 하루전에도 티켓 구매 가능 (도착한날 패러글라이딩 하고 구입하셔도 되요)
대장님께서 성수기니까 중국인들 많이 몰리면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기차가 매진될까봐
둘째날 아침일찍 티켓 먼저 구매하고 준비하고 조식 드시라고 했었는데 전날 구매하셔두 되구
검색해보니 동신항운 쿠폰으로 vip패스를 구매하면 꼭대기 올라가는 기차 예매를 공짜로 할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예약할 경우 10스위스프랑,
홈피 (역시 초롱창 검색) 가보면으로 기차 시간당 실시칸 티켓 남은 수량도 확인가능)
하지만 아침일찍 역에가서 예약하려고 말하니 직원이 할필요 없다고 그냥 가라고~!!
하루에도 날씨가 쉭쉭 바뀌니 융프라우요흐 올라가는 시간을 잘 찍어보자 (아침일찍 갔다가 눈보라 맞은)
- 패러글라이딩 때 좀 추우니 긴팔을 입자
- 스카이다이빙 할때 적당한 샌들도 가능하다는 점
(패러글라이딩할때 끈없는 신발이라고 비치된 등산화로 갈아 신었던 기억때문에
프라하에서 신발을 샀었는데 막상 가보니 힐신고 오시는 분도 있다고....
비치된 구린 신발들도 있긴 있었습니다. 뒷꿈치가 있는 샌들류는 충분히 가능해요)
- 남부투어에서 포지타노 도착 후
스피드 보트 타고 수영까지 하는건 시간상 너무 촉박하고 힘드니 (샤워시설이...ㅠ)
스피트 보트 타고 주변 구경하며 사진찍거나, 안타고 수영하거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로마에서 한식은 아리랑! 서울식당은 ㄴㄴ
- 택스리펀
로마 아웃이기 때문에 이탈리에서 산것들은 대부분 글로벌 블루에서 처리되고 (더몰 구찌는 프리미어 창구)
다른나라에서 산것은 택스리펀 받는 곳 가운데 줄 (왼쪽은 글로벌 블루, 오른쪽은 프리미어)에서 도잘 받고
물건 샀던 곳에서 서류와 함께 받은 봉투에 담아 옆에 있는 우체통에 넣어 우편을 물건 구입한 나라로 보내야합니다.
(다른나라에서 택스리펀 서류를 받을때 봉투에 우표 필요 없는 봉투인지 확인하고 받으세요.
없으면 미리 우표 구매를 해놔야함)
- 소매치기, 인종차별, 치안
다행히 전 크로스백 앞으로 매고 다녀서 그런지 소매치기 위험을 느낀적은 없었지만, 위기를 경험하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인종차별은 파리에서 여자분들은 혼자다니시면 안좋은 경험 하실 수 있으니 같이 다니세요
(사랑해벽 근처에서 흑인 3명이 축구하다가 혼자가는 동양여자 축구공으로 뒤통수 맞추기 놓이한다고...)
전 혼자 밤늦게까지 잘 돌아다녔습니다 (모든 곳 중에서 로마 숙소 앞이 젤로 무섭;;;)
갓 구글맵과 어쩌다 우버한번씩 이용
지금까지
글만 잔뜩 썼으니
사진첨부
로마 천사의성 앞에서 찍은 야경
로마 천사의성 앞에서 찍은 야경
셀카봉 파는 아저씨가 분위기 있네요;;
셀카봉 파는 아저씨가 분위기 있네요;;
트레비 분수는
사람이 낮이나 밤이나 어마어마하니 체력있으시면 새벽에 가보세요
트레비 분수는
사람이 낮이나 밤이나 어마어마하니 체력있으시면 새벽에 가보세요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스위스 제외 가장 좋았던곳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스위스 제외 가장 좋았던곳 부다페스트!
여행전날밤 봤던 꽃할배에서 봤던 야경
여행전날밤 봤던 꽃할배에서 봤던 야경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ㅠ
천사의성 정면샷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ㅠ
천사의성 정면샷
포지타노에서 스피드 보트 타며 찍은 풍경
포지타노에서 스피드 보트 타며 찍은 풍경
기대 1도 안했던 피렌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줬던
베키오궁 타워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내 풍경과 두오모 쿠폴라 전경
기대 1도 안했던 피렌체를 가장 기억에 남게 해줬던
베키오궁 타워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내 풍경과 두오모 쿠폴라 전경
폼페이 유적과 멀리 보이는 베수비오산
폼페이 유적과 멀리 보이는 베수비오산
네이버 사진 업로드순서가 왜이러니ㅠ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네이버 사진 업로드순서가 왜이러니ㅠ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콜마르에서 발견한 하트 뿜뿜 건물
콜마르에서 발견한 하트 뿜뿜 건물
피렌체 베키오 다리와 노을,
파리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유람선 넘치는 강과는 다른 호수처럼 잔잔한 매력
사진엔 없지만 해질무렵 걸어서 여기 노을 보면서 미켈란젤로 언덕 등반후...
노을과 야경은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