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침표를찍고 귀국을 한지 벌써 보름이 넘어갑니다.
저는 제 단짝과 여행을 갔는데, 공군 병24개월의 국방의무를 마치고 여행에 합류하게 되어
28일의 여행이 아닌 24일의 여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제 단짝은4일동안 저를 기다려야했어요. ㅎㅎ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저의 첫 이정표는 런던이 아닌 파리샤를 드골 공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도착하기 하루 전에 제 친구는 소매치기한테 핸드폰을 털려서 제가 공기계를 가져가야 했어요.ㅎㅎ
친구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바람에 저도 각별히 유럽의 저조한 시민 의식에 유념하여 경계심을 갖추어 행동했고,
이러한 부분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 것이 좀 아쉬었어요. ㅠㅠ
(솔직히 저는 유럽이 처음이 아니라서 가자마자 이쪽은 여전하구나~ 생각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어렸을 때는 억지로 간 여행이었다면, 지금은 성인이 되어 단짝과 함께하니 노력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눈과 마음에 담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좋은 추억거리가될 듯 하던군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은 꼭 하루 이상 시간 투자하셔야 제대로 보실 수 있어요 ㅎㅎ
파리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한국에서 미리 패스트패스가 딸린 티켓을 구비하셔야 많이 타실 수 있어요.
그리고 2명 이상 다니더라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용하실 때 싱글 방문객이라고 하신 뒤
따로 타시면 통상적인 대기 시간보다수 배는 빨리 타실수 있어요.
(그룹 대기줄은 1시간 이상 기다리는데 싱글 대기줄은 10분 내로 타는 경우가 허다해서ㅎㅎ)
이렇게 저희는 파리의 일정을 소화하고 콜마르를 거쳐 (하울의성의 배경이 되는 동네)
유럽의 최고봉을 간직한 스위스의 인터라켄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라켄은 스위스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인데,
패러글라이딩, 이륜바이크, 삼륜 바이크, 이글라이더, 글라이더와 같이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액티비티가 상당히 위험한 것 들이 많고 특히 사진에 나온 이륜 바이크는 인터넷 후기를 보시면
이용 중 부상을 겪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제 친구는 파리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제가 가져다준 공기계를 저 바이크를 타다
앞에 중국인 꼬마와 접촉 사고가 날 뻔하여 넘어지는 과정에서 박살냈습니다.
특히 신체 부상을 심하게 당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여러분은 제 친구처럼 여행 중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꼭 유념해주세요!!!
(스위스는 물가가 가장 살인적입니다. 스위스 프랑 꼭 많이 준비해가세요!!!)
스위스의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루체른을 거쳐 독일의 꽃 뮌헨으로갔습니다.
뮌헨은 동화의 동네로 유명한데요,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성과 풍경이있습니다.
추가로 bmw 박물관을 다녀온 뒤 뉘른베르크를 거쳐 다음 도시인 체코의 부다페스트로 향했습니다.
체코는 자살률이 상당히 높고 실제로 한 때 대한민국보다도 높았지만, 현재는한국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와 저는 사전에 예약해둔 부다페스트 야경투어를 통해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트유로와는 관련없는 다른 한국투어사에서 진행되는 것에 참여한 것입니다.)
이렇게 체코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일정인 블레드 호수와 마지막 국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블레드 호수는 다들 아시는 북 최고 지휘권자이었던 김일성이 돌아가기 싫다고 말을 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 후 다들 아시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당도했습니다.
(베네치아 물의 도시 컨셉 덕에 관광지로 뽑히지만 솔직히 물도 엄청더럽고,
동네도 좀 실망이었지만, 살면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ㅎㅎ,
특히 과거 로마시대에 유리공예 기술자들을 가둬놓고 예술 유리들을 생산했던 것이 남아있어,
많은 가게들이 유리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두 번 구경하세요!)
베네치아를 거쳐 스위트 유로에서 추가로 신청한 맘마미아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갔고
폼페이와같은 진귀한 곳을 추가로탐방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 체류해서 그런지 가장 사진이많더군요ㅎㅎ
귀국할때는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그런지 3키로 정도 살이 쪘더군요 ㅎㅎ 유
럽음식들이 워낙 짜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던데, 매장을 통해 직접 요리해드시는 것도 대안이 될 듯합니다.
스위트유로 통해서 다들 좋은 추억 쌓기를 기원합니다! 같이 희로애락을 공유한 20기 모두 대단히 고생하셨고 행복하세요!
여행의 마침표를찍고 귀국을 한지 벌써 보름이 넘어갑니다.
저는 제 단짝과 여행을 갔는데, 공군 병24개월의 국방의무를 마치고 여행에 합류하게 되어
28일의 여행이 아닌 24일의 여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제 단짝은4일동안 저를 기다려야했어요. ㅎㅎ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저의 첫 이정표는 런던이 아닌 파리샤를 드골 공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도착하기 하루 전에 제 친구는 소매치기한테 핸드폰을 털려서 제가 공기계를 가져가야 했어요.ㅎㅎ
친구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바람에 저도 각별히 유럽의 저조한 시민 의식에 유념하여 경계심을 갖추어 행동했고,
이러한 부분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 것이 좀 아쉬었어요. ㅠㅠ
(솔직히 저는 유럽이 처음이 아니라서 가자마자 이쪽은 여전하구나~ 생각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어렸을 때는 억지로 간 여행이었다면, 지금은 성인이 되어 단짝과 함께하니 노력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눈과 마음에 담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좋은 추억거리가될 듯 하던군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은 꼭 하루 이상 시간 투자하셔야 제대로 보실 수 있어요 ㅎㅎ
파리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한국에서 미리 패스트패스가 딸린 티켓을 구비하셔야 많이 타실 수 있어요.
그리고 2명 이상 다니더라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용하실 때 싱글 방문객이라고 하신 뒤
따로 타시면 통상적인 대기 시간보다수 배는 빨리 타실수 있어요.
(그룹 대기줄은 1시간 이상 기다리는데 싱글 대기줄은 10분 내로 타는 경우가 허다해서ㅎㅎ)
이렇게 저희는 파리의 일정을 소화하고 콜마르를 거쳐 (하울의성의 배경이 되는 동네)
유럽의 최고봉을 간직한 스위스의 인터라켄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라켄은 스위스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인데,
패러글라이딩, 이륜바이크, 삼륜 바이크, 이글라이더, 글라이더와 같이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액티비티가 상당히 위험한 것 들이 많고 특히 사진에 나온 이륜 바이크는 인터넷 후기를 보시면
이용 중 부상을 겪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제 친구는 파리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제가 가져다준 공기계를 저 바이크를 타다
앞에 중국인 꼬마와 접촉 사고가 날 뻔하여 넘어지는 과정에서 박살냈습니다.
특히 신체 부상을 심하게 당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여러분은 제 친구처럼 여행 중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꼭 유념해주세요!!!
(스위스는 물가가 가장 살인적입니다. 스위스 프랑 꼭 많이 준비해가세요!!!)
스위스의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루체른을 거쳐 독일의 꽃 뮌헨으로갔습니다.
뮌헨은 동화의 동네로 유명한데요,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성과 풍경이있습니다.
추가로 bmw 박물관을 다녀온 뒤 뉘른베르크를 거쳐 다음 도시인 체코의 부다페스트로 향했습니다.
체코는 자살률이 상당히 높고 실제로 한 때 대한민국보다도 높았지만, 현재는한국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와 저는 사전에 예약해둔 부다페스트 야경투어를 통해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트유로와는 관련없는 다른 한국투어사에서 진행되는 것에 참여한 것입니다.)
이렇게 체코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일정인 블레드 호수와 마지막 국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블레드 호수는 다들 아시는 북 최고 지휘권자이었던 김일성이 돌아가기 싫다고 말을 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 후 다들 아시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당도했습니다.
(베네치아 물의 도시 컨셉 덕에 관광지로 뽑히지만 솔직히 물도 엄청더럽고,
동네도 좀 실망이었지만, 살면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ㅎㅎ,
특히 과거 로마시대에 유리공예 기술자들을 가둬놓고 예술 유리들을 생산했던 것이 남아있어,
많은 가게들이 유리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두 번 구경하세요!)
베네치아를 거쳐 스위트 유로에서 추가로 신청한 맘마미아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갔고
폼페이와같은 진귀한 곳을 추가로탐방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 체류해서 그런지 가장 사진이많더군요ㅎㅎ
귀국할때는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그런지 3키로 정도 살이 쪘더군요 ㅎㅎ 유
럽음식들이 워낙 짜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던데, 매장을 통해 직접 요리해드시는 것도 대안이 될 듯합니다.
스위트유로 통해서 다들 좋은 추억 쌓기를 기원합니다! 같이 희로애락을 공유한 20기 모두 대단히 고생하셨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