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았던 20기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20기 3조 박건호 입니다 :)

 

올해 5월에 전역하고, 9월에 복학하기 전가지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멀리멀리 여행을 다녀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하려니 항공편부터 시작해서 숙소 예약, 도시간 이동 시 교통편, 여행코스 및 식사 등등...

혼자 단기간에 계획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다행히도 스위트유로 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시기가 가장 좋고, 여행 코스도 가장 많이 겹치는 20기를 선택했습니다.

 

이제부터 간단한? 여행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런던

7월14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저는 하루 일찍 런던으로 간 덕분에 아주아주 여유롭게 둘러보았습니다.





첫날은 같이 일찍오신 1조 형님들과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오이스터 카드 넉넉하게 충전하고,

포토벨로 마켓 > 하이드 파크 > 대영박물관 > 타워브릿지 정도 다녀온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하이드 파크 진짜진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날이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선선하고, 공원 한가운데에 물놀이 할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시원해서 좋았고... 타워브릿지는 처음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집니다.

말 그대로 넋놓고 계속 바라보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이후에도 버킹엄 궁전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빅벤 > 런던아이 > 내셔널 갤러리 시티투어에 참여했는데,

빅벤은 공사중이라 좀 아쉬웠고... 타워브릿지가 잊혀지지 않아 한번 더 갔습니다.

다음 기수부터는 런던이 일정에 없다고 알고있는데, 혼자라도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

 



2. 파리 -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프랑스에 있는 동안은 술만 마셨나봐요...

첫날 갔던 루브르 박물관 > 어떤 공원 > 에펠탑 코스는 여행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풍경, 사람들, 분위기 모두 그냥 완벽하다고 할수 있는데,

특히 에펠탑 앞에서 마신 소주맛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ㅎㅎ(자꾸 술사라고 강요하던 잡상인들만 빼면...)

그리고 저는 가지 않았지만, 파리 3일차에 디즈니랜드 다녀오신 분들도 많아요. 되게 좋았다고 합니다.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코스는 당일치기라 구경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콜마르가 아기자기하고 예뻤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동안은 술만 마셨나봐요...

첫날 갔던 루브르 박물관 > 어떤 공원 > 에펠탑 코스는 여행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풍경, 사람들, 분위기 모두 그냥 완벽하다고 할수 있는데,

특히 에펠탑 앞에서 마신 소주맛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ㅎㅎ(자꾸 술사라고 강요하던 잡상인들만 빼면...)

그리고 저는 가지 않았지만, 파리 3일차에 디즈니랜드 다녀오신 분들도 많아요. 되게 좋았다고 합니다.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코스는 당일치기라 구경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콜마르가 아기자기하고 예뻤던걸로 기억합니다.

 

 

 


3. 인터라켄 - 루체른 


별 기대 없이 갔지만, 28일 여행중에 가장 최고였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 바로 인터라켄! 입니다.

사실상 인터라켄에 묵는 기간이 이틀뿐이라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하루만 늘려주시면...)

첫날에는 숙소 체크인하고 바로 자전거 타러갔는데... 최고 최고!

날씨도 너무 시원하고, 풍경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예쁩니다. 자전거 꼭 타세요. 두번 타세요.

두번째 날에는 융프라우 열차(1Day VIP)타고 정상찍고 내려왔는데,

전날 봤던 풍경은 비교도 안될만큼 아름답고 예쁘고 난리납니다.

그냥 잔디밭에 앉아 경치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여기서 액티비티 하실 분들은 '토르티 바이크' 추천드립니다. (VIP 패스 끊으면 액티비티 반값입니다)

그리고 뮌헨가는 길에 들렀던 루체른...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ㅠㅠ



4. 뮌헨 ( + 퓌센 성 투어)








여행 중 가장 돌아다닌 곳이 없는 뮌헨입니다.

인터라켄이 너무 인상깊었던 탓일까... 슬슬 유럽뽕이 빠지기 시작하는 때가 이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뮌헨에서는 푹 쉬다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도보로 15분이면 가는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먹은

슈바인학센+1리터 맥주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학센 양이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빨리 물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2인 1개면 적당할 것 같아요.

둘째날 갔던 퓌센 투어는 음... 저 성을 런던에서 봤으면 엄청 예뻤을텐데,

저렇게 큰 성을 봐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ㅠㅠ

 


여행 중 가장 돌아다닌 곳이 없는 뮌헨입니다.

인터라켄이 너무 인상깊었던 탓일까... 슬슬 유럽뽕이 빠지기 시작하는 때가 이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뮌헨에서는 푹 쉬다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도보로 15분이면 가는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먹은

슈바인학센+1리터 맥주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학센 양이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빨리 물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2인 1개면 적당할 것 같아요.

둘째날 갔던 퓌센 투어는 음... 저 성을 런던에서 봤으면 엄청 예뻤을텐데,

저렇게 큰 성을 봐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ㅠㅠ

 

 





5.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최악의 물가를 자랑하는 영국 - 프랑스 - 스위스를 뚫고 도착한 첫번째 동유럽, 프라하 입니다.

시티투어 코스인 화약탑 - 구시청사 - 존레논벽 등도 좋았지만,

카를교 야경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한국인 외국인 할거 없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카를교 앞에서 만난 한국인 아주머니분들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 덕분에 참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체스키크롬로프에서 또 만났다는...)

가만히 서서 카를교 야경을 바라보면,

사라졌던 유럽뽕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두번봐도 후회 안합니다!

 

최악의 물가를 자랑하는 영국 - 프랑스 - 스위스를 뚫고 도착한 첫번째 동유럽, 프라하 입니다.

시티투어 코스인 화약탑 - 구시청사 - 존레논벽 등도 좋았지만,

카를교 야경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한국인 외국인 할거 없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카를교 앞에서 만난 한국인 아주머니분들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 덕분에 참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체스키크롬로프에서 또 만났다는...)

가만히 서서 카를교 야경을 바라보면,

사라졌던 유럽뽕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두번봐도 후회 안합니다!

 



 6. 빈(비엔나)








진짜 아무 계획없이 갔던 비엔나,

여기서 푹 쉬다 다음으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틀정도 보냈습니다.

첫날은 아~~무생각 없이 밥만 먹었고, 둘째 날은 그래도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아요.

벨베데레 궁전 > 성 슈테판 대성당 > (기억은 안나지만)

3대 카페 > 호프부르크 왕궁 > 플라터 놀이공원 다녀왔는데,

이 카페에서 주문했던 아인슈페너 최고입니다. bbbb

그리고 플라터 놀이공원이 24시간 개장인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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