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틀먼저 프라하 도착후,이틀일찍 여행을 끝마쳤어요^^ 지금쯤 다들 ,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을 시간이네요. 모스크바 경유 인천행이라서 , 현재 모스코공항에 체류중입니다 ㅠㅠ 대박힘들어요 ,, 입국심사 1시간 ㅠㅠ 원래 계획은 모스크바 레이오버로 러시아 시내 구경하러 갈려했는데,,(7시간 대기임!!!) 입국심사가 너무 까다로워 1시간 이상
잡아먹어서 (바로 내앞에서 셔터 닫아버림;;) ,,줄을 세번이나 바꿔서 겨우 통과했네요. 허나 이미 몸과 정신은 만신창이임 ㅠㅠ 그냥 카페에서 쉬기로 했어요 ,, 다신 모스크바 안올겁니다 ㅠㅠ 그래서 ,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숙소중에 제일 좋았던 곳은 프라하숙소 입니다. 세상에 욕조가 있어요 ㅠㅠ 이틀동안 욕조 다 사용함 ㅋㅋㅋ 프라하는 먼저 도착해서 저 혼자 다녔던 곳인데, 유럽이 첨이라 계속 감탄만 하며 다녔었네요. 정말 돌바닥은 캐리어 끌고다니기 넘 힘들지만,, 유럽이니 참아줍니다 ㅠㅠ 카를교에선 아주 실력이 출중한 연주를 들으실수 있어요. 스위트유로 동유럽멤버가 다 모였던 투어첫날 , 저는 또 혼자 비엔나로 떠났어요~ 당일치기로 다니기엔 너무 가볼곳이 많았지만 , 거르고걸러서 겨우 몇개만 보고 왔네요 (비엔나는 꼭 다시한번 가볼 예정이에요 :> 벨베데레궁전 클림트 키스는 정말 인상이 강렬하게 남아요. 기념품을 못사온게 너무나 아쉬워용~ 혹시, 비엔나에 가볼만한 식당중 왠만큼 유명한곳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하심이 좋을거에요~ 전 배틀트립에 나온 플라후타(Plachutta)에 갔는데 조금 일찍(17시경)가서 그나마 예약취소된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타펠슈피츠 먹었는데 정말 갈비탕같은게 속이 풀리는거 같았어요^^ 주문요령 같은건 블로그들 잘 정독하고 가세요..무조건 ok하다보면 돈이 줄줄줄 새어나가는걸 느끼실겁니다 ㅠㅡㅠ 육수에 넣어먹는건 누들이랑 팬케익중에 고르는데,전 팬케익 맛나드라구요. 잘츠부르크랑 , 할슈타트는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시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은 어쩔수 없지만,,짧은여정에 많은곳을 가야하는 일정이니 이해합니다^-^ 잘츠는 꼭 아침일찍 안개자욱할때 둘러보셔요~정말 멋지고멋집니다 :> 할슈타트에선 소금광산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소금도 신기했고 ,놀이기구도 탈수 이써요 흐흐흐ㅠㅡㅠ 날씨가 항상 너무 좋아서 감사하며 다녔답니다! 아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 체스키 너무나 예뻤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등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ㅋㅋㅋ 그라츠는 시간상 포기할뻔 한 곳이었는데, 시간이 잘 맞아서 그나마 살렸던 도시네요^^ 그라츠는 후기들이 별로없던데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야경의 갑오브갑 헝가리 네요!!! 함께 다닌 일행들과 빨리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렸어요! 저흰 6시 유람선을 탔는데 , 일몰과 야경을 모두 볼수있어서 아주 만족 대만족 합니다 ㅠㅠ 또 보고싶네요 전 이날이 마지막날이라 무리해서 걷고 또걷고 밤 늦게까지 다녔던거 같아요~겔레르트 언덕에서 본 야경은 진짜 대박입니다. 제 비루한 폰카로는 도저히 그 아름다움을 단 1%도 못담았네요. 언덕갈땐 걍 택시타세요 ㅠㅠ발바닥 뽀사질거 같아용 참,헝가리도 왠만한 식당은 예약하고 가세요 ㅠㅠ 가는곳마다 자리 없어서 허기지다 지쳐서 겨우 밥먹었어용~ 투어를 함께하며 제일 아쉬웠던건 많은분들과 친해지지 못한거에요~말한마디도 못한 분들도 많음 ㅠㅠ 흑~ 다들 너무 착하고 성격도 좋고 이쁘고 잘생기고 멋진분들인듯! 아직 일정이 진행중이니, 다들 마지막밤엔 다함께 모여 맥주한잔씩 하며 여행얘기도 하고 도란도란 즐겼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음은 그 자리에 껴 있을거에요 흑흑~ 사진 너무너무 이쁘게 잘 찍어준 언니 동생님들 감사 :>> 우리 두 대장님도 먼거리 운전하시고 인원들 챙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_^마지막 헝가리 야경투어는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선택했습니다,,하하하하하 당분간은 사진들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
-이상,모스코공항 스벅에서 무한 체류중인 윤짱님이-
저는 이틀먼저 프라하 도착후,이틀일찍 여행을 끝마쳤어요^^ 지금쯤 다들 ,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을 시간이네요. 모스크바 경유 인천행이라서 , 현재 모스코공항에 체류중입니다 ㅠㅠ 대박힘들어요 ,, 입국심사 1시간 ㅠㅠ 원래 계획은 모스크바 레이오버로 러시아 시내 구경하러 갈려했는데,,(7시간 대기임!!!) 입국심사가 너무 까다로워 1시간 이상
잡아먹어서 (바로 내앞에서 셔터 닫아버림;;) ,,줄을 세번이나 바꿔서 겨우 통과했네요. 허나 이미 몸과 정신은 만신창이임 ㅠㅠ 그냥 카페에서 쉬기로 했어요 ,, 다신 모스크바 안올겁니다 ㅠㅠ 그래서 ,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숙소중에 제일 좋았던 곳은 프라하숙소 입니다. 세상에 욕조가 있어요 ㅠㅠ 이틀동안 욕조 다 사용함 ㅋㅋㅋ 프라하는 먼저 도착해서 저 혼자 다녔던 곳인데, 유럽이 첨이라 계속 감탄만 하며 다녔었네요. 정말 돌바닥은 캐리어 끌고다니기 넘 힘들지만,, 유럽이니 참아줍니다 ㅠㅠ 카를교에선 아주 실력이 출중한 연주를 들으실수 있어요. 스위트유로 동유럽멤버가 다 모였던 투어첫날 , 저는 또 혼자 비엔나로 떠났어요~ 당일치기로 다니기엔 너무 가볼곳이 많았지만 , 거르고걸러서 겨우 몇개만 보고 왔네요 (비엔나는 꼭 다시한번 가볼 예정이에요 :> 벨베데레궁전 클림트 키스는 정말 인상이 강렬하게 남아요. 기념품을 못사온게 너무나 아쉬워용~ 혹시, 비엔나에 가볼만한 식당중 왠만큼 유명한곳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하심이 좋을거에요~ 전 배틀트립에 나온 플라후타(Plachutta)에 갔는데 조금 일찍(17시경)가서 그나마 예약취소된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타펠슈피츠 먹었는데 정말 갈비탕같은게 속이 풀리는거 같았어요^^ 주문요령 같은건 블로그들 잘 정독하고 가세요..무조건 ok하다보면 돈이 줄줄줄 새어나가는걸 느끼실겁니다 ㅠㅡㅠ 육수에 넣어먹는건 누들이랑 팬케익중에 고르는데,전 팬케익 맛나드라구요. 잘츠부르크랑 , 할슈타트는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시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은 어쩔수 없지만,,짧은여정에 많은곳을 가야하는 일정이니 이해합니다^-^ 잘츠는 꼭 아침일찍 안개자욱할때 둘러보셔요~정말 멋지고멋집니다 :> 할슈타트에선 소금광산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소금도 신기했고 ,놀이기구도 탈수 이써요 흐흐흐ㅠㅡㅠ 날씨가 항상 너무 좋아서 감사하며 다녔답니다! 아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 체스키 너무나 예뻤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등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ㅋㅋㅋ 그라츠는 시간상 포기할뻔 한 곳이었는데, 시간이 잘 맞아서 그나마 살렸던 도시네요^^ 그라츠는 후기들이 별로없던데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야경의 갑오브갑 헝가리 네요!!! 함께 다닌 일행들과 빨리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렸어요! 저흰 6시 유람선을 탔는데 , 일몰과 야경을 모두 볼수있어서 아주 만족 대만족 합니다 ㅠㅠ 또 보고싶네요 전 이날이 마지막날이라 무리해서 걷고 또걷고 밤 늦게까지 다녔던거 같아요~겔레르트 언덕에서 본 야경은 진짜 대박입니다. 제 비루한 폰카로는 도저히 그 아름다움을 단 1%도 못담았네요. 언덕갈땐 걍 택시타세요 ㅠㅠ발바닥 뽀사질거 같아용 참,헝가리도 왠만한 식당은 예약하고 가세요 ㅠㅠ 가는곳마다 자리 없어서 허기지다 지쳐서 겨우 밥먹었어용~ 투어를 함께하며 제일 아쉬웠던건 많은분들과 친해지지 못한거에요~말한마디도 못한 분들도 많음 ㅠㅠ 흑~ 다들 너무 착하고 성격도 좋고 이쁘고 잘생기고 멋진분들인듯! 아직 일정이 진행중이니, 다들 마지막밤엔 다함께 모여 맥주한잔씩 하며 여행얘기도 하고 도란도란 즐겼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음은 그 자리에 껴 있을거에요 흑흑~ 사진 너무너무 이쁘게 잘 찍어준 언니 동생님들 감사 :>> 우리 두 대장님도 먼거리 운전하시고 인원들 챙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_^마지막 헝가리 야경투어는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선택했습니다,,하하하하하 당분간은 사진들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
-이상,모스코공항 스벅에서 무한 체류중인 윤짱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