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최고의 날이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23기 2조 이은주 입니다^^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무사히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장기간 해외여행은 처음이였는데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주신 스위트유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여행을 정말 좋아하던 저로써는 스위트유로는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앞으로의 여행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4기분들 곧 떠나시겠네요~ 저도 떠나기 전 실감이 안났었는데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아 내가 정말 가는 구나~'라는걸 실감했습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준비물

세면도구 칫솔.치약 - 다이소에서 여행용 팩에들은 것 구매 / 바디워시.로션.타올 - 집에 반정도 남은 거 가져감 / 수건 - 2개 / 샴푸.컨디셔너 - 몽주약국에서 구매 (열심히쓰고 버리고 왔습니다.  가져간 수건은 로마호텔에서 사용했습니다) 기초화장품 -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집에서 쓰던 것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옷 10월 중순 조금 지나서 추웠습니다. 히트텍, 수면바지, 목폴라티, 경량패딩 등 따뜻하게 입을 이너 꼭 챙겨가시고 11월부터는 더 추워진다던데 기본패딩, 겨울코트 가져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옷 많이 가져가지마시고 프랑스에도 스파브랜드 많으니까 구매하세요 훨씬 이득입니다. 속옷 - 10으로 비율하자면 버릴꺼 7 새거 3  환전 한국돈으로 카드 110 / 환전 100 가져갔습니다. 더몰 가실 분들은 더 챙겨가셔야 하는거 아시죠~?저는 더몰 안갔습니다~ 충분히 잘 썼습니다^^ 코루나, 프랑 환전 안하셔도 되요 유로 다 됩니다~~ 기타 커피포트, 한식, 연결선 등 가져오면 잘 이용합니다.^^ 커피포트 경우에는 제가 가져갔습니다. 대신 저는 드라이기, 고데기 안가져갔어요 룸메들꺼 사용했습니당 룸메들과 이야기 나눠보시고 준비하심 좋아요 한식은 스위스, 체코에서 주로 먹었습니다 한식마트도 있으니 많이 챙기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라면3, 햇반3, 김치캔3, 고추장2(튜브형) 챙겼습니다 스프링줄- 생명 줄입니다 핸드폰고리에 꼭 달고 다니세요 여권, 스위트유로 책자 등 기본준비물 잘 아시죠~? 


2.소매치기

건국대장님 왈 "소매치기의 중국 파리, 소매치기의 예맨 이탈리아" 네 맞습니다. 조심하셔야 되요 파리는 제가 다른 외국인 소매치기 당하는거 봤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가방 꼭 몸 앞으로 해서 잘 간수 하셔야해요. 저는 소매치기단으로 부터 무사통과를 하고 안당했습니다. 대장님께서 입이 닳도록 설명해주실거예용(겐지님 화이팅..!)

 

3.나라별 간단후기

프랑스 - 파리의 에펠탑은 최고의 낭만이였습니다. 계속 생각났구요 어딜가든 인생샷 계속 건졌습니다. 가만히 바라봐도 좋고 지하철을 타고 옆을 보면 에펠이 보이고 인셉션에서 나온 다리를 걷다가 왼쪽을 보면 에펠탑 오른쪽을 보면 강 위에 멋진 해가 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파리는 낭만으로 최고였습니다 또 스트라스부르, 콜마르는 동화속에서 나올법한 마을이였습니다 일정이 짧아서 아쉬웠죠. 스위스 - 두말하면 잔소리 자연의 나라였습니다. 물가가 비싸도 좋았어요. 인터라겐에서의 페러글라이딩은....미쳤었습니다 또 하고 싶네요ㅠㅠ 융프라우요후 2일권 끊으셔서 여유있게 다니세요^^ 뮤렌, 하더쿨룸 꼭 가시구요~ 개인적으로 스위스에서 지냈던 날들이 짧아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오스트리아 - 높은 곳(무슨 성당이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올라가 야경을 봤는데 그대로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곳이였습니다. 다른 나라 야경도 좋았지만 저에게는 잘츠부르크 야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꼭 올라가서 감상하세요~ 체코 - 원래 한달살기를 준비했던 나라여서 더 기대하고 갔었는데 몰랐던 아픈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다른시각으로 보였던 체코였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프라하 예뻤고 아름다웠고 물가도 싸고 여유로웠던 체코였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의 풍경은 잊을 수 가없네요^^ 슬로베니아 - 당일치기로 다녀온 나라였는데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좋았습니다. 가보시면 알거예요^^사진 많이 찍으시고 노래들으면서 벤치에 앉아보세요... 이탈리아 -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을 좀 했는데 그래도 좋았어요 왜냐하면 이탈리아니까요^^... 지금 강풍.비바람으로 난리가 났는데 24기분들 가실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베네치아 하면 부라노섬 벽 색깔 찾으면서 사진을 찍었죠..^^, 피렌체는 티본스테이크와 피사의사탑 그리고 미켈란젤로언덕, 대망의 로마는 흑형군단들의 눈빛과 소매치기, 바티칸.남부투어, 콜로세움까지 제일 화려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피사의사탑과 콜로세움은 꼭 가세요 제발ㅠㅠ 상상이상으로 놀라우실 거예요 바티칸은 네... 긴말 안할게요 목이 아프셔도 계속 바라보고 계실거예요 가보시면 알아요^^♡ 아! 저는 더몰 가는 일정때 조원1명과 같이 피사의사탑 다녀왔어용 친쿼테레는 강력한 비바람때문에 아쉽게도 포기를 했습니다ㅠㅠ! 알면 알 수록 빠져드는 이탈리아... 할 말 많은데.. 어쩌죠?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주세용 4. 조원들 우리 2조 마지막 헤어지는 길 결국 눈물이 터졌네요ㅠㅠ 진짜 정 많이 들었고 어디가서 또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 만큼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기오빠, 혜진언니, 보미언니, 윤미, 은별, 재경, 믿음, 보영, 가영, 윤창, 성윤, 성준오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힘내고 빛이나길 응원해요 겐지대장님의 열렬한 나라별 설명들과 저희를 웃게 만들어준 말투 잊지 못할거예요 츤데레 겐지대장님 상필대장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지내왔던 날들 생각하니까 왜이렇게 웃길까요 상필대장님 크크크 1,3,4조에서 알게된 언니,오빠,동생,친구들 너무 반가웠어요 한명씩 다 생각나네요^^ 좋은기회로 또 만나요! 5. 남는 건 사진과 영상입니다. 많이 남기세요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배우고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돈 벌고 또 여행 갈려구요 지금 20대 때 아니면 못할 일들 여러분도 아끼지말고 여행에 투자하세요 6. 마지막으로 지내왔던 몇장의 사진들을 투척하며...긴 글 읽어주셔서 무한감사 드립니다 (ej_779 더 많은 사진은 제 인스타에...^^ 보러오시면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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