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후기!! 자세히~!

『 영국 』

시내투어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환식을 보러 갔지만 사람 너무 많아서 말 엉덩이밖에 못 봤고

빅벤 공사 ^^.. 타워브릿지 ,런던아이는 soso 했고 세븐시스터즈는 와! 할 정도로 절경이였어요∗❛⌄❛∗

>> Tip

해리포터스튜디오 한두달 전부터 예약하세요.. 못갔어요 해리덕훈데 ㅠㅠ

숙소에서 가까운 전철역 (Russell Square Station) 가는길에 과일가게 있는데

1파운드(1500원)에 납작복숭아 4개!!

『 프랑스 』

바토뮤슈 유람선 꼭 저녁에 타세요. 프하라, 부다페스트 야경 후려치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에펠탑,루브르 박물관은 꼭 낮과밤 두번 다 가시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베르사유궁전은 기다린 시간에 비해 볼게 너무 없었고.. (오디오가이드 무료)

루브르는 (오디오가이드 유료) 규모도 크고 에어컨 ...빵빵 ^^

더우면 감상이고 뭐고 프리패스, 땀 흘리고 서있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  Tip

유럽 여름이 생각한거보다 해가 늦게 져요.

9시반 에도 해가 안지는데 에펠탑 야경보고 12시? 새벽1시 전철막차..

이거 놓치면 집시전용버스 타는겁니다..

가방 손 꼭 잡고 계셔야 하고 손으로 자켓주머니를 치고 다녀요 (주머니에 뭐가있나..)

여자혼자,남자혼자,여자끼리 다 위험합니다!! 꼭 여럿이 복귀하세요.

 베르사유 정말 보고싶다면 미리 예매하세요. 줄 엄청 길어요^^ (양산이라도..)

몽쉘미생은.. 천공의섬라퓨타 모티브라 따라갔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였어요

10시간 이동거리에 비해 외관빼면 기대 이하였고 야경보려면

새벽2시 복귀하는 투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너무 멀어요..

『 스위스』

스위스는 버스이동 하면서부터 탄성나올 정도로 대자연이 펼쳐집니다.

근데 멀미최약체인 제가 패러글라이딩 에서부터 스위스 여행을 망쳤어요 ^^

패러 끝나고 토하고 숙소에 1시간 누워있...

2명 기절한거 미선언니가..ㅋㅋ

스위스 물가가 살벌했지만 사실 돈주워서 ^..^

그 뒤로 땅만 보고 다녔네 ๑′ᴗ‵๑  

물가가 쎄서 외식 안하고 요리 해먹었어요

 우리숙소는 공용주방이 없고 도보10~15분 거리에 주방있는 숙소 있어요.

그냥 있다고만 할게요..

>>Tip

멀미심하신 분들은 액티비티 할때 약 챙겨드세요

융프라요흐는 앞서 있던 후기와 같이 표는 전날에 구매 가능하고

정상에서 인생샷을 원한다면 그냥 오후에 가세요

새벽에 출발해서 정상 가봤자 해가 없어서 화이트아웃이 뭔지 제대로 보게 될겁니다 ^^

눈이랑 스위스 국기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임.

진짜 리얼은 융프라요흐 패딩이고 뭐고 (사실 패딩 없이 버틸만..)

장갑이 필수같아요 손시려워서 사진찍기 힘듦 ㅠ

『 독일 』

독일에서는 유럽뽕이 많이 빠졌고 스위스에서 혼자 체력고갈와서 쉬엄쉬엄 갔어요  

독일족발 슈바인학센 생각보다 아~주 많이 ㅉㅏ요

독일 숙소 2인실인데 룸메와 급격히 가까워 지는 시간 ^^... 정히 술냄새 또 생각 ...ᵒ̌ ᴥ 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