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한달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온 19기 1조 박선희입니다.
오랫전부터 꿈인 유럽을 그것도 한달동안 다녀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다만 늦은 밤이 되도 잠을 들지 못하고 새벽에도 깨어 있고,
아침이 되면 조식을 먹으러 가며 쿠폰과 방키를 챙겨야 할 것 같고,
캐리어를 풀었는데 또 싸야 될것 같고..모든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것 같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한지 어언 4일... 하루가 이렇게 한가로워도 되는지 불안할 만큼
아직은 몸이 유럽을 기억하고 있네요..^^ 하루에 만보를 안넘긴 날이 없었으니깐요.
아~ 그리고 새카맣게 탄 얼굴과 팔과 다리가 씻을때마다
유럽의 뜨거운 햇볕을 자꾸 상기시키네요..ㅜㅜ
다음 기수분들 꼭 선크림 챙겨가시길.. 그리고 2시간마다 꼼꼼하게 바르시길 바래요.
한국의 여름날씨는 비교도 안되게 덥더라구요.. 햇볕이 왜이리 강한지..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핸디선풍기도 강추합니다.
앞의 분들이 후기를 너무 잘 써 주셔서 저는 유럽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첫유럽여행을 스위트 유로와 함께 하게 되서 다행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사실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처음엔 30~40대 유럽 자유여행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검색되지 않더라구요.
20~30대 유럽여행 사이트가 많지만 나이 제한도 있어 선뜻 신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스위트 유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설명회를 듣고나서 보니 연령대가 비슷한 분도 여럿 계시다고 하고
19기가 여자 1자리만 남았다는 소리에 바로 여행을 신청했습니다.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같은 조가 되는것 같아서 부담감이 덜더라구요.
그 덕분에 너무도 좋은 우리1조 언니,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행운이었습니다.&^^&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한 우리 1조~ 다름속에서 새로움을 느꼈고, 또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신청한 순간부터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스위트유로님께서 제 질문세례를 받으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항공 티켓부터 시작해서 환전요령, 준비물 등 꼼꼼이 알려주셔서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어요.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것이 환전이었던것 같아요.
<유럽여행 환전준비 > 유로 - 1070유로- 998,020원/ 383,805원
영국 - 120파운드- 176,133원
스위스 - 100프랑- 110,775원
하나비바카드
- 체크, 신용카드 비자, 마스터 카드 완료!
마이뱅크 앱을 깔고 수시로 환율이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환전하면 될 것 같아요. 전 체크카드에 200만원 채워가서 부족한 부분은 현지에서
환전해봤는데 유로는 저렴할때 한국에서 많이 환전해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여행하면서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겠지요~
하니깐 생각나는 분이 있네요. 19기를 인솔해 주신 건국대장님...
시내투어 해 주시면서 재미있는 유럽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매번 하시던 말씀
"아시겠지요~~~?" "쉬하고 가겠습니다." 등 은근 매력적인 말투가 귓가를 맴도네요..
그리고 시내 투어시 항상 우리조를 기다리고 챙겨주신 우민대장님 감사드려요.
두분 덕분에 불편했던 숙소도, 지루하게 느껴진 버스의 이동도 괜찮다고 느끼게 됐답니다.
그리고 긴긴 시간 운전해주신 마르코 형님도.. 대신 감사인사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많이 아쉽고 후회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유일정에 무엇을 할 것인지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점이에요.
건국대장(겐지)님의 시내투어와 야경투어 외에 모든 일정이 자유일정이어서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해야할지 미리 계획을 짜고 볼 것들에 대해 조금은 공부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바티칸 시국이 그렇게 미련이 남네요.
바티칸 시국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종일 투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천국의 열쇠 꼭 보고 오세요.
그리고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함께 여행한 19기 분중에 말 한마디 못해본 분들이 있네요.
유럽 또 언제 오겠냐 싶어 관광에만 몰두하다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 못했네요.
함께 여행하게 된것도 큰 인연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지나칠때마다 정중하게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준 19기 동생들..함께해서 즐거웠어요...^ㅡㅡㅡㅡㅡㅡ^
처음 런던에 도착해서 시내투어를 나갈 때 이렇게 한달을 어떻게 버티지 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을 다니다 보니 한달 ~ 정말 금방 가더라구요.
꿈같은 한달~ 생애 최고의 한달을 함께 해준 스위트유로와 19기 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내내 잊지 못할거에요.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유럽여행이었어요.
다시 한달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레드 선~~~
너무나 너무나 좋았던 또 한번 꼭 가고 싶은 스위스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인터라겐 숙소에서 꼭 자전거 빌려서 호수쪽을 돌아보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액티비티 꼭 해 보세요.
자연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은 없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참참참~~ 로마 가시는 분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영화 꼭 보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6월 한달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온 19기 1조 박선희입니다.
오랫전부터 꿈인 유럽을 그것도 한달동안 다녀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다만 늦은 밤이 되도 잠을 들지 못하고 새벽에도 깨어 있고,
아침이 되면 조식을 먹으러 가며 쿠폰과 방키를 챙겨야 할 것 같고,
캐리어를 풀었는데 또 싸야 될것 같고..모든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것 같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한지 어언 4일... 하루가 이렇게 한가로워도 되는지 불안할 만큼
아직은 몸이 유럽을 기억하고 있네요..^^ 하루에 만보를 안넘긴 날이 없었으니깐요.
아~ 그리고 새카맣게 탄 얼굴과 팔과 다리가 씻을때마다
유럽의 뜨거운 햇볕을 자꾸 상기시키네요..ㅜㅜ
다음 기수분들 꼭 선크림 챙겨가시길.. 그리고 2시간마다 꼼꼼하게 바르시길 바래요.
한국의 여름날씨는 비교도 안되게 덥더라구요.. 햇볕이 왜이리 강한지..
특히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핸디선풍기도 강추합니다.
앞의 분들이 후기를 너무 잘 써 주셔서 저는 유럽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첫유럽여행을 스위트 유로와 함께 하게 되서 다행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사실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처음엔 30~40대 유럽 자유여행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검색되지 않더라구요.
20~30대 유럽여행 사이트가 많지만 나이 제한도 있어 선뜻 신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스위트 유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설명회를 듣고나서 보니 연령대가 비슷한 분도 여럿 계시다고 하고
19기가 여자 1자리만 남았다는 소리에 바로 여행을 신청했습니다.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같은 조가 되는것 같아서 부담감이 덜더라구요.
그 덕분에 너무도 좋은 우리1조 언니,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행운이었습니다.&^^&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한 우리 1조~ 다름속에서 새로움을 느꼈고, 또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신청한 순간부터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스위트유로님께서 제 질문세례를 받으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항공 티켓부터 시작해서 환전요령, 준비물 등 꼼꼼이 알려주셔서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어요.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것이 환전이었던것 같아요.
<유럽여행 환전준비 > 유로 - 1070유로- 998,020원/ 383,805원
영국 - 120파운드- 176,133원
스위스 - 100프랑- 110,775원
하나비바카드
- 체크, 신용카드 비자, 마스터 카드 완료!
마이뱅크 앱을 깔고 수시로 환율이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환전하면 될 것 같아요. 전 체크카드에 200만원 채워가서 부족한 부분은 현지에서
환전해봤는데 유로는 저렴할때 한국에서 많이 환전해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여행하면서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겠지요~
하니깐 생각나는 분이 있네요. 19기를 인솔해 주신 건국대장님...
시내투어 해 주시면서 재미있는 유럽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매번 하시던 말씀
"아시겠지요~~~?" "쉬하고 가겠습니다." 등 은근 매력적인 말투가 귓가를 맴도네요..
그리고 시내 투어시 항상 우리조를 기다리고 챙겨주신 우민대장님 감사드려요.
두분 덕분에 불편했던 숙소도, 지루하게 느껴진 버스의 이동도 괜찮다고 느끼게 됐답니다.
그리고 긴긴 시간 운전해주신 마르코 형님도.. 대신 감사인사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많이 아쉽고 후회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유일정에 무엇을 할 것인지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점이에요.
건국대장(겐지)님의 시내투어와 야경투어 외에 모든 일정이 자유일정이어서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해야할지 미리 계획을 짜고 볼 것들에 대해 조금은 공부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바티칸 시국이 그렇게 미련이 남네요.
바티칸 시국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종일 투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천국의 열쇠 꼭 보고 오세요.
그리고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함께 여행한 19기 분중에 말 한마디 못해본 분들이 있네요.
유럽 또 언제 오겠냐 싶어 관광에만 몰두하다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 못했네요.
함께 여행하게 된것도 큰 인연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지나칠때마다 정중하게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준 19기 동생들..함께해서 즐거웠어요...^ㅡㅡㅡㅡㅡㅡ^
처음 런던에 도착해서 시내투어를 나갈 때 이렇게 한달을 어떻게 버티지 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을 다니다 보니 한달 ~ 정말 금방 가더라구요.
꿈같은 한달~ 생애 최고의 한달을 함께 해준 스위트유로와 19기 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내내 잊지 못할거에요.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유럽여행이었어요.
다시 한달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레드 선~~~
너무나 너무나 좋았던 또 한번 꼭 가고 싶은 스위스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인터라겐 숙소에서 꼭 자전거 빌려서 호수쪽을 돌아보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액티비티 꼭 해 보세요.
자연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은 없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참참참~~ 로마 가시는 분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 영화 꼭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