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유럽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20기 1조 정정규입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 하던 중 여행 동호회 사이트에서 본 스위트 유로를 보고 (2016년 10월 21일)

가입하게 된게 결국 회사 퇴사를 빌미로 시간이 생겨 예약을 하고 바로 가게 되었다.

꼭 어디를 보고 싶어 했다기 보다는 직접 유럽의 도시와 배경을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마침 회사일도 회의감이 생겨 나며 하기 싫었고 10년동안

 일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스위트 유로를 신청하게 되었다. 

 

 

2030 스위트유로

 

스위트 유로를 신청한 이유는 무엇보다 숙소와 교통편이 제일 컸다.

어디서 묵어야 할지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다. (영어도 잘 못해서 ㅜㅜ)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이점은 정말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무엇보다 자유 여행의 장점이다.  

같은 걸 보고 싶은 사람은 같이 가서 보면 되고 다른 걸 보고 싶은 사람은 혼자 가서 봐도 된다.

(단, 용기와 베짱(?)이 있어야지) 굳이 패키지 여행처럼 

다른 사람을 기다리거나 뭉쳐다니지 않아도 숙소까지 찾아오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단, 저질체력이라서 갔다와서 2주 넘게 아직도 병원을 다니고 있다. ㅠㅠ (건강하게 다니세요 ㅠㅠ)

 

 

영국 여행에서 기억에 남은 것 대형박물관과 런던 아이다. 

런던박물관에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거 같아서 --ㅋ 

(캐릭터 연구 및 자료 용으로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런던 아이는 첫번째 야경 투어를 하면서 빨간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ㅎ







 

프랑스하면 에펠탑인데 에펠탑은 바토무슈타고 본 기억이 제일 멋있었던것 같다.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 박물관 등 뮤지엄 패스 2일권을 사용하기 위해 엄청 걸었던 걸 생각하면 ㅠㅠ

박물관 및 전시회를 뮤지엄 패스로 볼 수 있어서 엄청 걸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후회 하지 않는 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나왔던 전시회 작품을 볼 수 있었던게 기억에 남는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오르세 미술관에 있던 지옥의 문(로댕)이란 작품이다. 이걸 찾으로 가서 본게 아니라 더 반가웠다.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인상깊게 보았던 나로썬 이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게 더 인상 깊었다. 

마치 꿈속에서 보던게 내 눈앞에 있는 기분. (ㅠㅠ)





스위스 



 

스위스는 호대장님 덕분에 열심히 케이블카 타고 재밌게 다녔다.

스위스는 진짜 사진을 찍으면 엽서가 되는 나라였다. 

자연 경관이 너무 좋고 물도 깨끗했다.

나중에 또 유럽 여행을 온다면 스위스가 1순위가 될거 같다. (단, 비싼 물가는 ㅜㅜ)




스위스는 호대장님 덕분에 열심히 케이블카 타고 재밌게 다녔다.

스위스는 진짜 사진을 찍으면 엽서가 되는 나라였다. 

자연 경관이 너무 좋고 물도 깨끗했다.

나중에 또 유럽 여행을 온다면 스위스가 1순위가 될거 같다. (단, 비싼 물가는 ㅜㅜ)



독일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너무 많이 걸었던건지 피로가 독일에 와서 

터져 버렸는지 독일에 와서는 첫째날만 여행하고, 다음 날은 그냥 숙소에서 쉬었다. 

독일에서의 기억은 바이에르 뭰헨 팬샵과 호프바우어 맥주마신 기억 밖에 없었다. 

학센은 너무 짰고 독일의 많은 음식 짜게 느껴져 좋은 기억은 없었다.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너무 많이 걸었던건지 피로가 독일에 와서 

터져 버렸는지 독일에 와서는 첫째날만 여행하고, 다음 날은 그냥 숙소에서 쉬었다. 

독일에서의 기억은 바이에르 뭰헨 팬샵과 호프바우어 맥주마신 기억 밖에 없었다. 

학센은 너무 짰고 독일의 많은 음식 짜게 느껴져 좋은 기억은 없었다.




체코



 

코젤다크(?) 정말 꼭 먹어 보라고 추천 하고 싶다. 독일 맥주보다 난 여기에 한 표를 던지겠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여지껏 살면서 먹었던 맥주 중에 가장 맛있던 기억으로 남았다. 

안먹었으면 후회 했을 뻔. 그리고 뭐 말 안해도 아실 프라하의 야경은 ...




 

코젤다크(?) 정말 꼭 먹어 보라고 추천 하고 싶다. 독일 맥주보다 난 여기에 한 표를 던지겠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여지껏 살면서 먹었던 맥주 중에 가장 맛있던 기억으로 남았다. 

안먹었으면 후회 했을 뻔. 그리고 뭐 말 안해도 아실 프라하의 야경은 ...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기억밖에 비엔나 커피와 함께...

그리고 시계탑 보러 갔는데 막상 보니 별로 였던 --ㅋ 

(단, 옆에 같이 보던 여성분이 더 이뻤던 --ㅋ) 




모짜르트 기억밖에 비엔나 커피와 함께...

그리고 시계탑 보러 갔는데 막상 보니 별로 였던 --ㅋ 

(단, 옆에 같이 보던 여성분이 더 이뻤던 --ㅋ) 




헝가리


세체니 온천과 국회의사당 건물 밖에 ㅋㅋㅋ

헝가리 사진은 패스 

(단, 배타고 다니면서 같이 탄 여성분이 오스트리아에서 본 이쁜 여성 분이라는 것,

말이라도 시켜 볼 걸 이분 여기서 본게 마지막.... 아쉬움..)






블레드 호수 - 여긴 따로 한번 다시 가봐야 할거 같다. 1시간 밖에 없어서 ㅠㅠ




이탈리아. 



 

베네치아. - 생각 했던 것보다 점 많이 실망했던. ㅜㅜ  수상도시, 

그나마 멀리 떨어진 무라노 부라노 섬은 볼만 했다.

그리고 산마르코 광장의 야경은 왜 유럽이 감성의 도시인지 알려 줬던거 같다.

 

피렌체 - 티본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갔는데 영화배우 하정우님이 다녀 가신곳이라고 하던 군요. 

마침 제가 앉은 자리가 하정우님이 앉으신자리 --ㅋ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로마 - 남부투어는 추후 나중에라도 올 수 있다면 가기로 하고 남겼다. (남부투어 미신청 자임 ㅎ)  

          대신 성 천사성과 보르게세 공원 투어로 대신했다. 나름 좋았다 ㅎ 혼자 다니며, 버스를 기다리며....




 

베네치아. - 생각 했던 것보다 점 많이 실망했던. ㅜㅜ  수상도시, 

그나마 멀리 떨어진 무라노 부라노 섬은 볼만 했다.

그리고 산마르코 광장의 야경은 왜 유럽이 감성의 도시인지 알려 줬던거 같다.

 

피렌체 - 티본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갔는데 영화배우 하정우님이 다녀 가신곳이라고 하던 군요. 

마침 제가 앉은 자리가 하정우님이 앉으신자리 --ㅋ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로마 - 남부투어는 추후 나중에라도 올 수 있다면 가기로 하고 남겼다. (남부투어 미신청 자임 ㅎ)  

          대신 성 천사성과 보르게세 공원 투어로 대신했다. 나름 좋았다 ㅎ 혼자 다니며, 버스를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한달간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해준 스위트 유로  (엄대장님, 선빈대장님, 스위트유로 누님)

그리고 같이 여행했던 상원이형(?)ㅋ , 동생들에게 고마웠고 감사하다고..  

한국 땅 어디서 보든 아는 척 하면 술을 사던 밥을 사던 할게 차 or 커피도 괜찮고 --ㅋ

 

 ps.  유럽 화장실 돈받는 문화는 정말 싫었다. (화장실 가려고 쓴 비용도 상당 하다 --ㅋ)

가뜩이나 장트러블 때문에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나에겐 ㅠㅠ  (이번주까지 안 낳으면 내시경을 해야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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