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유럽 후기

안녕하세요~~~

20기 한그루 2조 한그루 입니다.

1. 영국

영국은 세븐시스터즈랑 하이든파크가 가장 좋았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는 영국이 비교적 깔끔해서 좋았고 숙소는 밑에 바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세븐시스터즈 가는길이 쉽진 않지만 도착해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 바닷가 앞에 앉아서 

여유롭게 생각도 하고 하고 좋았어요. (물론 살은 다 탐)

하이든 파크는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기 좋은 장소인거 같아요. 

저는 영국에서 공원을 많이 갔는데 그냥 잔디밭에서 세시간 잤는데

너무 좋았어요~~~~ 작은 돗자리 가지고 나면 여유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프랑스

프랑스는 바토무슈 9시쯤? 타는 게 노을도 보고 다돌고 어둑어둑해진 에펠탑도 보고 좋아요.

저는 에펠탑앞에서 술은 못먹었지만 에펠탑 앞에서 술한잔이 좋았다고 해서 그건 좀 아쉽네용

디지니랜드는 생각보다 재밋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재밌었어요. 재밌는거 찾아서 탈만 한거 같아요.

저는 마지막 불꽃쇼 진짜 완전 강추!!!!!!!!!!!!!!!!!!!!감동 먹었어요ㅠㅠㅠㅠㅠ마지막에 진짜 이쁜데

마지막까지 다보고 집가는 전철타면 집못갈수도 있을꺼 같아서 마지막에 전철타러 뛰면서 

보는데 그래도 이쁘더라구요ㅠㅠㅠ

디지니랜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저는 불꽃쇼 때문이라도 돈아깝지 않았습니다!!

3. 스위스

스위스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물가가 비싸지만 저는 스위스가 제일 좋았어요.

저는 스위스가 다 추운줄 알았는데 융프라우 올라갈 때 빼고는 다른 나라랑 비슷한 거 같아요.

융프라우 올라갈때 무조건 두껍게 입어야되요 ㅠㅠ저 진짜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지대가 높아서 저는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하더라구요. 융프라우 엑티비티 꼭 해야되요.

주변 풍경이 너무 이뻐서ㅠㅠㅠㅠ존예~~그리고 숙소 근처에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는데

정말 너무 이쁘더라구요. 주변 호수 구경하면서 발 한번 담구면 세상 여유로움~~~~~~~~~~~~~~~~~~

스위스 너무 너무 이쁘지만 밥한번 먹으면 한국 돈으로 2만원 정도 나오니 싸가신 컵라면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4. 독일

독일하면 맥주라고 했는데 저같은 맥알못은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냥 1리터라 엄청 크고 취해욧><

일단 독일 음식이 너무 짜요 ㅜㅜㅜ 저같이 짠 음식을 못 먹는 사람한테는 너무 짜요ㅠㅠ

kfc를 갔는데 감자튀김이 너무 짜서 충격먹었어요 ㅋㅋㅋ

영국정원은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풍경이라 새로웠고 노팬티 많으니 놀라지 마세요~~

5. 체코

체코 프라하는 제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간 곳인데 낭만가득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이때 유럽의 감흥이 점점 떨어지고 있던 참이라 체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저는 프라하 로맨틱한거 같아요~~물가도 싸고 좋아요! 

스카이다이빙은 제가 겁이 많은데 큰 맘 먹고 신청했어요~

저는 장시간 비행하면 귀가 많이 아파서 걱정했는데 스카이다이빙 할때 귀가 너무 아프더라구요ㅠㅠ

풍경은 하나도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6.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선 비엔나 커피랑 놀이기구 탔던거 밖에 없네요 ㅋㅋㅋ

관람차타고 야경 꼭 보세여!

7. 헝가리

헝가리는 진짜 야경이 다인것 같아요.

야경보고 맥주먹고 야경보고 존예탱

8. 이탈리아

이탈리이는 정말 더워서 정신을 못차렸지만 베네치아가 좋았어요 항구도시라 이쁜거 같아요.

그리구 남부투어 더워서 너무 힘들었고 지쳤지만 스피트보트 꼭 타세요 레몬맥주 꼭 먹으세요!!!!

스위트유로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가요 모두들 감사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