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비타유럽] 청춘은 바로 지금!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240711~240801 유럽여행 후기

연수연
2024-08-14

건배사에 있는 청바지,,라는 말이 유명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정말 청춘은 바로 지금!! 이거든요 😉


여러분, 흘러가는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이 제일 젊고 체력이 넘치고 용기 있는 순간이거든요!!!!!

만약 혼자라고 주저하고 있거나 유럽이 위험하다고 두려운 마음을 갖고 계신다면,,,

바로 스위트유로 돌체비타 적극 추천합니다.

20대 또래들과 함께 유럽이라는 낭만적인 장소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별 거 아닌 일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고 유럽여행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혼자여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유럽 여행을 하며 생기는 많은 일들을 함께 나누면서 추억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거든요~ 저도 이번 여행에서 몸소 겪어보았기에 말씀드립니다😚

사실 저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직장상사분들에게 아기 취급을 받는 복에 겨운 입장이었지만, 또래가 없어 나름 좀 외로웠었기에 또래에 굉장히 목말라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20대 또래들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함께 한 사람들 중 연장자에 속한 나이였지만, 덕분에 귀여운 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물론 동갑 친구과 언니 오빠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정말 귀엽고 저를 잘 따라주고 때로는 저보다 더 듬직하고 언니처럼 챙겨주는 룸메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정말 이 친구들과 많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행이 끝난 지금은 정말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별도로 소개서나 특징들을 작성해서 제출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잘 맞는 룸메들을 만나게 해준 스위트유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윤서야, 세민아, 은재야 정말 덕분에 재밌고 즐겁고 행복하고 특별하고 잊지 못할 유럽여행이 된 것 같아 너무 고마워💗💗💗


스위트유로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숙소 정보를 미리 알려주셔서 여행 전 찾아 보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 그냥 별도의 검색 없이 스위트유로에서 제공해주신 사진과 숙소 이름만 확인을 했지만, 이렇게 먼저 숙소 위치를 공유해주시는 부분은 숙소에 대해 미리 파악할 수 있고 일정을 짤 때 루트를 검색하기 수월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자세히 확인하진 않았지만 숙소에 대한 정보들을 여행 가기 전 엄마에게 공유해드려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숙소 정보 뿐만이 아니라 교통권, 추천 장소, 관광지, 맛집, 쇼핑리스트 등 여행 중간 중간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신다면 여행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각자의 사정과 선호도에 따라 스위트유로를 선택하는 데 고려해볼 만한 사항들은 홈페이지와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찾아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참고로 저는 여행 일정과 제가 가고 싶었던 나라 및 도시들 그리고 금액적인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스위트유로를 선택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런던은 여행을 가진 않았지만 파리에서부터 로마까지 약 3주간의 여정들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웃으면서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일 거라 확신합니다.

이런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우선, 상미 대장님💗

공항에서 픽업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날 무사히 안전 귀가, 출국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십니다. 정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한 여행이 되어야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기에 여행지 별 조심해야할 부분에 대해 언급해주시면서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멀미나 알러지 등 건강 상 이슈가 생기면 상비약 혹은 처리방법 등을 추천 및 제공해주시면서 아프지 않도록 신경 써주십니다. 상미님도 인솔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시내투어가 있는 일정마다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그냥 혼자 혹은 친구랑 왔다면 지나쳤을 법한 그런 장소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수 있었고 열심히 듣다 보면 또 새로운 걸 알게 돼서 재미있었어요~ 그러니 만약 시내투어 따라가신다면 상미님과 최대한 붙어서 다니시면 알짜정보들 획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내투어 뿐 아니라 지역을 이동하는 전용 버스에서 도착 한시간 전 후로 지역별 특성, 알면 좋은 점, 이동 수단, 도시에 관련된 역사, 명소, 식당 등을 설명 및 추천해주시기에 이 떄 피곤하시더라도 꼭 일어나셔서 들으시기를 추천드려요,, 특히 기깔나신 주류 추천을 해주시기에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요!!(아직도 이름을 못외웠지만 게브르츠트나미네르? 이 와인 정말 맛있었어욤) 

많은 인원들을 관리하고 신경 쓰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기 떄문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미님께서 여행 중간 중간 저희보고 귀엽다고 해주셨지만, 상미님 역시 만만치 않게 귀여우신 면모가 있다는 것을 꼭 알고 계시길 바랍니당


룸메들은 이미 위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넘어가고요

이번 여행을 함께한 패키지 친구들!

별난 사람 없이 서로 두루두루 잘 지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역시 젊음은 좋구나를 대리 만족 시켜주었답니다.

물론, 본인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른 이들과 어울리면서 놀 수 있어요!!!!

다만, 저는 체력 이슈와 저희 룸메들과 함께 일정을 보내다 보니 많이 어울리지를 못했을 뿐.

그래도 오며가며 최대한 많은 이들과 대화해보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 수 많은 사람들과 다 친하게 지내겠어요~~~(물론 그런 사람 있을 겁니다)

저와 함께 여행 일정을 보냈었던 수 많은 친구들, 다가갔을 때 거리낌 없이 반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그대들과 짧지만 함께한 순간들도 정말 행복했고 재밌었고 잊지 못할 거라는 거 잊지말아주세요호~!!!!ヾ(o ˃̵͈̑‿˂̵͈̑ o)シ


걱정과 달리 생각보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유럽 현지인들과

또 낭만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유럽의 풍경들 또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자신입니다!

더위에 정말 약하고 체력이 개복치라 유럽을 잘 견딜 수 있을 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단 잘 견딘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용기내어 시도해본 패러글라이딩과, 혼자서 유럽 길거리를 돌아다닌 점, 현지언어를 쓰고자 노력한 점, 후회 없이 논 점 등

만약 유럽여행을 하지 않고 한국에서만 계속 지냈다면 못해봤을 일들을 용기내어 마음껏 해본 점에 대해서도 기특하다고 해주고 싶어요


패키지 동생들을 보며 그들과 같은 나이에 왔다면 더 많이 놀고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또 지금이 제일 젊을 때니까 이제라도 와서 다행이다 라는 마음도 들었답니다

그러니 다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신청하세요~!!!

청춘은 바로 지금이니까⊹⁺⸜(ᐡ⸝ɞ̴̶̷ ·̮ ɞ̴̶̷⸝ᐡ)⸝⁺⊹


저는 이 추억들을 간직하며 한국에서의 생활도 다시 힘을 내어 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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