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12일 여행 후기

자유여행만을 고집(?)했었습니다.

북유럽 여행 또한 자유여행을 계획했으나, 전체적인 이동거리가 너무 많아 고민끝에 패키지 여행을 찾아 보면서 스위트유로 북유럽 여행을 신청했습니다.

선택이유는 1) 자유여행 시간을 충분히 할애한 점, 2) 호텔 선정이 매우 탁월하다는 점(대도시의 경우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실제 여행시 위 두가지 선택이유는 충분히 만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여행 스케쥴이 상당히 효율적이며, 머무는 곳에서의 여유로운 자유시간 부여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Geiranger에서의 1박은 마을 풍경을 온전히 즐기면서 멋진 호캉스를 할 수 있는 여건이라 여행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톡홀름의 "Den Glydene Freden"식당과 헬싱키의 "Kappeli" 식당 예약은 어렵기로 소문난 곳이라는데 미리 예약해 주셔서 북유럽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경력 21년차 스톡홀름 현지 가이드님께서 Freden 식당 예약한 팀은 처음 본다고 하더군요.) 상미님의 열성적인 노력 덕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여행 내내 상미님의 가이드로서 역할은 발군이었습니다. 여행 마지막에는 존경심까지 들었다는..^^)


스위트유로의 프로그램은 향후 패키지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듯 합니다.

다만 좀 더 다양한 지역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예컨대 영국-웨일즈-스코틀랜드-아일랜드 일주 여행 등)

경험한 북유럽 여행과 같은 방식 프로그램이라면 굳이 자유여행을 고집할 필요가 없거나 혹은 유럽 다른 지역 자유여행 전후로 스위트유로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상당히 효율적인 유럽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평생 추억으로 간직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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