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여행은 

첫째..멋찐 가이드 제철님

둘째..처음만나고 열흘을 함께한 님들

세째..돌로 미치게 티가나는 돌로미티

네째..감성을 일깨워 주는 스케줄

다섯째..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배움의 현장

여섯째..산상의 화원의 꽃과 바람에 의한 향연

일곱째..인생의 여정을 쉬어가며 힐링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과 공간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트래킹

돌로 미치게 티가 나는 트랭킹

꽃을 찾는 우리는 미소는

푸른 풀속의 고산할미꽃. 노란민들레꽃.애기똥꽃.샤스데이지. 엉컹키꽃. 라벤더꽃. 이끼꽃. 꽃잔디.이름모를 양생화 등을 보고 웃는 트래킹

그리고 에델바이스를 찾아 헤매고 다녀지만 친퀘토리의 롯지에 있는 화분에 있는 에델바이스ㅎ 을 보고 크게 웃어 보았던 트래킹

걷는 만큼 보는 만큼

느끼고 생각하는 만큼

지금의 시공간은

나의 자유일지도 모른입니다

트래치메에서 동굴을 찿아서 새로운 동굴을 찾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트래치매의 동굴에서 보는 풍광은 화룡점정 그자체 였고 인생샷을 갖었습니다

떠나는 자유는 자유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두렵지 않고 할 수 있다

나는 자유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나는 자유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하늘과 땅과 바람과 소리와 향기에

나는 자유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나는 자유다

그래서

가슴이 떨리는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기를 빌어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30614~22

이부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