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한 여행:
유럽배낭 40기 27박 28일~~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퇴사를 결정하고 1순위였던 여행이
유럽여행 이였는데 혼자 가기엔
좀 무섭고 준비하는것도 막막하고 검색 하다 보니
혼자 간듯 혼자 아닌 좋은 여행이 있다고 해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일단 연령이 비슷한 사람들이다 보니
금방 금방 친해 질수 있게 조를 짜 주는게 장점이고 ㅎ 처음엔 1조라고 해서 나이 젤 많은 사람들이구나 ....
좀 슬픔ㅠㅠ 하지만ㅎ
이것은 신의 한 수 였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게 노하우시겠죠 ㅎㅎ
그리고 대장님들의 정보력!!!!ㅎㅎ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물어보면 바로 바로 답해주는 센스 엄지척!
*여행 준비과정(준비물 등):
폭풍 검색으로 유럽은 석회수라고 해서 필터샤워기
추울것 같아서 온열매트
사계절 느낄수 있을것 같아서 ㅎ 옷을 많이 가져 가려고 압축팩
한식이 그리워질 것 같아서 엄마표 몇가지 반찬 및 라면
옷걸이, 빨랫줄등등 ㅎㅎ
저희방 언니랑 동생들은 제 가방을
도라에몽 만물가방이라고 불럿엇죠 ㅎㅎ
무게도 만만치 않은 이유였다는 ㅎㅎ
갈때 26키로 인건 안 비밀🙊ㅎㅎ
<이동때 마다 들어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당^^>
*여행 도시별 후기:
*후기여서 존댓말 대신 편하게 적으며
TMI도 많을수 있을것 같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일~4일차 [영국 런던]
신사의 도시 런던 도착 드디어 내가 런던을 왓다!!!!
약 20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런던은 생각보다
좋음 보다는 힘듬 ㅠㅠ
쉬고 싶었으나 그럴 순 없지!
2조 동생들 및 여러동생들과 ㅋ프림로즈힐?
일몰이 이쁘다고 한 곳 ㅎ 아직도 지명이 어렵넹 ㅜㅜ
언더그라운드역 오이스터카드를 구매하고 고!
공원의 모든 사람들은 여유로웠고
맥주 한잔 하고 숙소복귀
다음날 부터 인모대장님의 투어 시작 ㅎ
버킹검궁전,공원,화이트사원,트로피칼광장
지명이 이게 맞겟죠????ㅎㅎ
투어 끝나고 방언니들과 런던구경 ㅎ 본지 하루만에 ㅎ 몇년 알고 지낸사이가 됫다는 ㅎㅎ
다음날은 노팅힐 촬영지와 야경투어 ㅎ
런던아이 수리중인 빅벤 캠브릿지 그러고 펍 ㅋㅋ
우리의 맥주 파티는 첫날 부터였다.^^
그렇게 런던 3일간 여행 끝 다음은 프랑스 파리~
4일~6일차 [프랑스 파리]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 갔다.
역에서 우리를 픽업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고장 낫다고 다른 버스가 오고 있다고 ..
그땐 좀 솔직히 화가 났다.
그때 부터 아마 땅바닥에 주저 앉는 버릇이 생긴듯 ㅎㅎ
그렇게 파리의 첫인상은 별루였다.
숙소에 짐 두고 밥먹으러 갔고
비가 내렷던 파리 거리는 분위기가 .......무서웠다. ㅎㅎ
와인을 사들고 근처 공원에서 한잔 ㅎ
맥주에서 와인으로 갈아탄 밤^^
다음날 또한 인모대장의투어 ㅎ
몽마르뜨언덕,사랑해벽,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박물관까지 ㅎ
설명도 해주시고 ㅎ 뮤지엄패스권 안끊었었는데
루브르티켓 빠르게 구매 하는방법 알려줘서
금방 들어 갈수 있었고 모나리자까지 착착!!!굿!
바토무슈타고 에펠탑 보고
(바토무슈탈땐 무조건 따숩게ㅠ9월은 추워요)
그러고 화이트에펠탑까지!!!!이날 아마 나의 온열매트를 첨이자 마지막으로 켯던 날인것 같다.. 넘 추웟던 날
다음날은 아침 공원 산책 오후 빈티지샵 투어~쇼핑 하는 날 ㅎㅎ 그렇게 파리의 마지막날을 라면과 와인으로 마무리 ㅎㅎ
7일차 [스트라스부르,콜마르]
콜마르로 가기전 스트라스부르에 들렀다.
스트라스루브에는 노트르담대성당과 쁘띠프랑스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곳이 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인모대장님의 설명이 있었다.ㅎㅎ
날씨는 왜이렇게 좋은지 ㅎㅎ
사진 찍는 곳 마다 포토존이다.
스트라스부르를 뒤로 하고 콜마르로 고고
콜마르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유명하죠??ㅎㅎ
애니메이션 하울의움직이는성 배경으로도 알려진 곳
인모대장의 말에 의하면 ㅎㅎ
차량 이동중에 영화 틀어 주는데 보니까 알겠더라..ㅎㅎ
그러고 마트에서 고기를 삿다!!!취사 가능한 숙소!!!!
다들 양손 가득히 ㅎㅎ 마트를 털었더라는 ...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2층 침대 아니고 1인 침대~~
근데 하룻밤이다 아쉽다ㅠ
그래서 우리방은 달렷당 ㅎㅎㅎㅎㅎ
8일~9일차[스위스 인터라켄]
콜마르에서 인터라켄으로 출발
숙소 도착 하자마자 패러글라이딩 하러 고고!!!
국내에서도 안해본걸 ㅎ 스위스 와서 해보겟다고 ㅎㅎ 큰 결심 ㅎㅎ
출발지까지 올라가는 동안 ㅎ 동생들이랑 ㅎ
어찌나 수다를 떨었던지....
얘들아 핫가이 기억하니...핫가이......하하하하;;;;;;;
달려달려 할때가 젤 무서웠고 뛰고 나서는 너무 좋았다 ㅎㅎ. 👍🏻
그러곤 어마무시한 2day권... 와우..금액 보곤 ..
스위스... 경치값이구나..
그래서 우리도 뽕을 뽑기로 ㅎㅎ 하덕쿨룸에 올라가서 내생애 젤 높은곳맥주 마시고
(융프라우호,비행기에서도 안마신 1인ㅎㅎ)
내려와서 또 와인에 라면 먹고 취중산책 ㅎㅎ
다음날 융프라우호 올라 가려면 두번 갈아타야 한다 했던가? 가물 ..ㅠ
그린벨? 거기서 액티비티를 하고 융프라우호 올라가는게 사람이 덜 복잡하다고 해줬던 꾹대장님 말 듣고 ㅎㅎ 액티비티하러 고고
추천해준 카트를 탔다 ㅎ 와우 너무 잼있었어ㅎㅎ
진짜.. 날씨도 굿!풍경도 굿!
그러고 융프라우호 올라가자마자 고산병....
역시...난 산이랑 안맞아 ㅠㅠ 하지만 이겨내리!!!!!!
자연은 위대했고 그곳에 온 난 더 잘했다ㅎㅎ ㅋㅋㅋㅋ
티비에서만 보던 융프라우호 진짜 오길 잘했다..
스위스 물가는 헉!!!!!하지만 자연은 진짜 굿!!!^^
10일차 [루체른,뮌헨]
독일 뮌헨으로 가기 전 들린 루체른
빈사의사자상 똭!ㅎ
여기서 등장 하는 인모대장의 설명 ㅎㅎ
카펠교 무제크의성벽 ㅎㅎ 카펠교 근처엔 하루살이 천지 ㅜㅜ 으아아앙
마트에서 잭다니엘 초콜릿 털고 독일 뮌헨으로 출발~
독일 왓으면 맥주 마셔야죠 ㅎㅎ
도착 해서 인모대장 투어 고고 ㅎㅎ
광장 설명 듣고 만지면 애인이 생긴다는
동상도 설명 하시고 ㅎㅎ
다들 사진 찍는데 여자 동상이라..☺️☺️.....
대망의 맥주집 ㅎㅎ 1리터 맥주 ㅎㅎ
난500으로 시작 ㅎㅎ
그러고 돌아오는 길에 ㅎㅎㅎㅎ
동상과 사진찍엇더라는....ㅋㅋㅋ 🤫🤫🤫
다음날 아침엔 ㅎㅎ 디엠 가서 ㅎㅎ
기념품 털고 다음 도시로 출발~~
11일~12일차 [체코 프라하]
프라하 한달 살기 해보고 싶었던 프라하에 왔당 ㅎㅎ
유럽 검색 할때 프라하를 가장 가고 싶었었는데.. 프라하가 ..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될줄이야...
이 이야긴 조금 있다가 ..ㅎㅎ
프라하 숙소도 1인 침대 복층으로 4개 침대 똭똭똭!!!
좋다!뮌헨 숙소가 좀 그래서 프라하가 너무 좋았다는 ㅎ
여튼 짐 풀고 누룽지 한그릇 하고 도시에 도착 했으면 뭐다?ㅎ 이쯤되면 인모대장 투어 나타나야 겠죠 ㅎ
화약탑 앞에서 모여서 구시가지광장 천문시계 까를교
프라하성 야경 설명 들으면서 관광지를 보게 되면 몰랏던걸 더 알 수 있다는 좋은점 ㅎ
그리고 체코는 코젤의 본고향 ㅎ 코젤 직영점에 가서 흑맥주 캬~
다음날 프라하 낮 투어 ㅎ 여행 10일차가 지나니 ㅎ 투어에 나오는 인원도 소수정예 ㅎㅎ
우리방은 항상 출석율100%ㅋㅋ
프라하성 가기전까지 프라하의전경이 보이는곳과 무슨성인데..재미나게 설명 해주신 인모대장님 ㅎ근데 지금은 기억이ㅠ흑 죄송요ㅠ
프라하성 들어가서 봐야하는 것들 알려주고 ㅎㅎ
프라하 즐기기 ㅎㅎ
존레논의벽 낮의 까를교 사람 진짜 많고 날은 더웟다.
그리고 밤에 펍 가서 맥주 시원하게 마시고 계산하려고 카드 꺼내서 장난치면서 직원기다리다가 카드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하필 가게 바닥이 우리나라 대청마루처럼 나무를 끼워 만든 ..그런식의 바닥이였다는 틈새사이로 카드가 떨어지면서 꺼낼수 없게.....하......
내카드..........하.......... 다들 계산할때 장난은 금물😱
그렇게 나의꿈에 프라하는 최악의 프라하가 되었다는 ....슬픈이야기ㅠ
13일차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안녕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넘어가기전 들린 체스키
프라하 여행 하면 체스키는 당연히 따라 오는 코스
그래서 그런가 체스키 사람들은 불친절 했다.
음식점에서는 시키지도 않은 식전빵이 나오고 비용을 지불 해야 했고 두명이 시켯다고 맛없는 샐러드가 두개가 나오고 ㅎㅎ😅😅
정말... 체코... 나한테 왜 그러냐....
13일~14일차 [잘츠부르크]
체스키에서 눈탱이 당하고 나서인지
도착 해서 진이 빠져버렷다.
처음으로 인모대장 투어 결석😭
그러고 선택한 숙소 근처 슈니첼집 와 ㅎㅎㅎ 딸기쨈에 찍어 먹는 돈까스 첨에 들을땐 으잉 했는데 먹으니까 와 ㅎㅎ 존맛 ㅎㅎ 그리고 추천해준 에델바이스 맥주 ㅎㅎ 그러고 울방 언니들과 빨래 원정대 ㅎㅎ
빨래방에서 빨래 기다리면서 만난 현지 아저씨 자꾸 내옷 보더니 뉴드레스 뉴드레스..... 못알아 들어서 미안해요ㅜ 아저씨 친절 하셨는데 ㅜ
다음날은 돌아 다녀보자 잘츠!
원데이 티켓 구매해서 진짜 잘 다녔다.
루트 짠 언니 쵝오👍🏻
미라벨정원 너무 예뻣고 모짜르트 선생님 멋있고 사랑의다리? 자물쇠로 가득찻고 잘츠성 올라가서 시내보고 유람선 타고 버스타고 케이블카 타러 가서 융푸라우호보다 더 좋다는 전경 보고 정말 원데이티켓으로 알차게 다녓다 ㅎㅎ
15일차 [블레드]
이탈리아 배네치아 가기전 들린 블레드
와 물 진짜 맑아 ... 날씨 또 왜이렇게 좋아...
블레드 성 올라가는건 ㅎㅎ 날이 좀 선선 해질때 ㅎㅎ
올라가는거 추천
더울땐 ㅎㅎㅎ 정말 말없이 산행 .....😨
해산물 리조또는 존맛 ㅎㅎ
15일~17일차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 날이 아마 버스를 6시간 탓던 날인가?
가는길에 도로에 차 사고가 나서
둘러가던 날이 있었다...
자도 자도 도착 하지 않던 베네치아
저녁이 다되서 도착해서 숙소 근처
맛집에서 허기진 배 채우고
인모대장의 야경투어 참석 ㅎ
버스타고 가서 수상버스 갈아타고
광장 보고 탄식의다리 구경
다음날 부라노섬 출발 부라노섬 가면 무조건 9가지 벽 색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무조건 흰색이나 밝은색 옷 아니면 검정색 옷을 입을것! 그래야 사진 잘 나옴 ㅎ인생샷 여러개 건질 수 있어용 ㅎ
너무 이뻣던 부라노섬 무라노섬은 그냥 동네 시골...
부라노섬을 추천 ㅎ👍🏻
17일~20일차 [이탈리아 로마]
로마제국 입성!!!!어릴적 그리스로마신화 ㅎㅎ
많이 봤었는데 ㅎ 그곳을 왔다는 ㅎㅎ
도착 하면 그냥 지나갈수 없는 인모대장 야경투어 ㅋ
스페인광장을 시작으로 트래비분수 판테온 무슨 언덕...하 몹쓸기억력 미켈란젤로가 만들엇다는 광장인가... 하 찾아 볼법도 한데... 그리고 콜로세움 티비 여행프로에서 보던 곳들을 눈으로 보니 신기 하다 ㅎㅎ
돌아 다니는 내내 입을 아~하고 볼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