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답고 즐거웠던 돌로미티 여행

오늘 한국에서 첫 날을 맞이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즐거웠던 돌로미티 여행이라서일까요. 생각보다 여독이 크지 않네요.


여행은 그 자체로 귀한 경험이지만, 일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게 하는 힘 때문에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제철 가이드님의 이야기처럼 소녀의 평범한 눈물을 보석으로 만드는 마법같다고나 할까요?  여행은 돌아옴을,  낯선 곳을 꿈꿀 수 있는 익숙한 보금자리를 전제로 하니까요.


이제철 가이드님과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돌로미티의 경험이 더욱 풍성하고 깊어졌습니다. 오랫동안 제 일상을 빛나게 할 보석같은 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 기획해서 알찬 여행 상품 만들어주신 스윗유로 관계자들께도 감사합니다. 몇달전 혹시 유령회사에 계약금 날리면 어쩌지하고 의심했던 것 깊이 반성합니다 ㅎㅎ


무엇보다 우리에게 좋은 날씨 허락하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그 자리에 묵묵히, 인간의 온갖 변덕에도 굴하지 않고,  변함없는 자태와 위용으로 우리를 맞아 주신 당신, 대자연깨 경외와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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