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로미테는 그 동안 얘기를 들어왔지만가족여행으로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애들이 다들 바쁘고 아직 손주들도 어리고 ,그런데 사위가 휴가를 내서 손주를 봐주는 덕분에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알프스 미봉을 다녀온 나로서는 돌로미테는 어떻게 다를까 ?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딸애 둘이서 몇날 몇일을 준비하더니 스위트 유로 여행사가 좋겠다고 했습니다
숙소와 식사가 좋을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난 보지도 않고 예스였습니다.
여행은 먹고 자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돌로미테 가기전에 공부한다고 스위트유로 대표님 유투브를 보고 공부도 했습니다
저희가족은 3일먼저 가서 친쿼테레를 여행하고 밀라노 말펜사 공항서 문경림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체격도 적은 아가씨 문가이드는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는지 트레킹 내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로미테 트레킹을 말하자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회색 빛 산 봉우리, 초록으로 물든 알프스의 초원,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석양까지. 이번 돌로미테 트레킹은 그야말로 “걷는 길 자체가 작품”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로젠가르덴은 비가와서 우비를 쓰고 걸었습니다아쉬웠지만 구름사이로 보이는 엄청난 바위에 압도되었지만 아쉬움이 많았지요
둘째날부터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숨을 멎게 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돌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발아래에는 꽃으로 가득한 알프스 목초지가 끝없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지만, 산맥의 스케일이 워낙 크다 보니 한 걸음 한 걸음이 작은 모험처럼 느껴졌습니다.
트레킹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세체다 그리고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마주했을 때였습니다. 그 세 개의 봉우리가 웅장하게 솟아 있는 모습은 사진으로 수없이 보았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바라보니 압도적인 기운이 밀려왔습니다. 마치 고대의 거인들이 돌을 세워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산장에서의 휴식이었습니다. 한참 걷다 산장에 도착해, 따끈한 현지 음식과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순간은 그 어떤 오성급 레스토랑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고된 발걸음 끝에 맛보는 단순한 식사가 이렇게 큰 행복일 줄은 몰랐습니다.
스위트 유로에서 선정한 숙소는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의 구성중 과일의 다양함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 코스요리도 다양하고 양도 많아
양이 적은 저에게는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잘 먹고 즐겁게 여행한 것 같습니다
문경림 가이드님이 디제이도 해주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고 시간도 알차게 구성해 주셔서 대만족입니다
여행팀도 배려와 서로 챙겨주시고 약속들도 잘 지켜주셔서 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음에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돌로미테는 그 동안 얘기를 들어왔지만가족여행으로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애들이 다들 바쁘고 아직 손주들도 어리고 ,그런데 사위가 휴가를 내서 손주를 봐주는 덕분에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알프스 미봉을 다녀온 나로서는 돌로미테는 어떻게 다를까 ?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딸애 둘이서 몇날 몇일을 준비하더니 스위트 유로 여행사가 좋겠다고 했습니다
숙소와 식사가 좋을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난 보지도 않고 예스였습니다.
여행은 먹고 자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돌로미테 가기전에 공부한다고 스위트유로 대표님 유투브를 보고 공부도 했습니다
저희가족은 3일먼저 가서 친쿼테레를 여행하고 밀라노 말펜사 공항서 문경림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체격도 적은 아가씨 문가이드는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는지 트레킹 내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로미테 트레킹을 말하자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회색 빛 산 봉우리, 초록으로 물든 알프스의 초원,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석양까지. 이번 돌로미테 트레킹은 그야말로 “걷는 길 자체가 작품”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로젠가르덴은 비가와서 우비를 쓰고 걸었습니다아쉬웠지만 구름사이로 보이는 엄청난 바위에 압도되었지만 아쉬움이 많았지요
둘째날부터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숨을 멎게 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돌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발아래에는 꽃으로 가득한 알프스 목초지가 끝없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지만, 산맥의 스케일이 워낙 크다 보니 한 걸음 한 걸음이 작은 모험처럼 느껴졌습니다.
트레킹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세체다 그리고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마주했을 때였습니다. 그 세 개의 봉우리가 웅장하게 솟아 있는 모습은 사진으로 수없이 보았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바라보니 압도적인 기운이 밀려왔습니다. 마치 고대의 거인들이 돌을 세워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산장에서의 휴식이었습니다. 한참 걷다 산장에 도착해, 따끈한 현지 음식과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순간은 그 어떤 오성급 레스토랑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고된 발걸음 끝에 맛보는 단순한 식사가 이렇게 큰 행복일 줄은 몰랐습니다.
스위트 유로에서 선정한 숙소는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의 구성중 과일의 다양함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 코스요리도 다양하고 양도 많아
양이 적은 저에게는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잘 먹고 즐겁게 여행한 것 같습니다
문경림 가이드님이 디제이도 해주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고 시간도 알차게 구성해 주셔서 대만족입니다
여행팀도 배려와 서로 챙겨주시고 약속들도 잘 지켜주셔서 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음에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