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기억될 돌로미티 트레킹을 다녀와서

3년전부터 돌로미티 트레킹을 가기위해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해서 알아본 곳이 "스위트유로" 였습니다.

세미페키지라는점과 전문인솔자, 트레킹에 집중할 수 있는 스케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4년 5월에 신청을 했다가 못가고 드디어 25년도 6월 16일로 예약을 하였지요.

출발 전까지 카톡으로 소통하면서 세세히 안내해주시고 우편으로 가이드북도 보내주시고 오리엔테이션 동영상도 보내주셔서

트레킹 일정도 사전에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양현상(노엘) 가이드님 첫인상 굿~~

13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은 힘들었지만 트레킹 첫날 로젠가르텐 트레킹과 카레짜 호수를 보면서 그 힘든 비행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 였습니다.



노엘 가이드님이 노련한 경험으로 일정, 숙소, 식사  등  팀원들 곁에서 잘 챙겨주시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2박씩 묵었던 호텔도 룸컨디션이며 식사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4성급 호텔인데 생수에 너무 약박해서 😂😂

호텔 룸에서 보는 풍경과 밖에서 보는 풍경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마르몰라다와 사쏘롱고, 세체다, 알페 디 시우시, 친퀘도리와 라가주오이, 트레치메 트레킹 하는 내내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상쾌했고

무엇보다 사진에 담지 못한  환상적인 야생화가 또 생각나고 그 길을 걷고 싶네요 ㅎㅎ.   


일정을 짧은코스와  긴코스를 적절히 섞어서 배치를 해서 지치거나 힘들지 않게 배려준 점도 좋았습니다.

내년에 돌리미티를 예정하고 계신분들은  6월에 가시는것도 후회가 없을듯해요. 지구온난화로 특히나 서두르시는게  ㅠㅠㅠ

함께 했던 우리 팀원들 보고 싶습니다.  항상 웃음과 함께했던 가이드님도요~~~ 


일정상 여의치 않으점 있겠지만  숙소로 가기전에 마크에 들러서 필요한 물품을 구비할 수 있게 배려를 해주시면 

간식과 필요 물품 구비하면 짐을 좀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래 이탈리아가서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마셔보리라 다짐하고 갔거든요 ㅎㅎㅎ   이건 좀 고려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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