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한 여행*
유럽 배낭 33기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충동적인 여행을 결정 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스케쥴이 맞았고,
혼자서 유럽여행을 가기에 걱정이 많이 되었기에 일정표를 보고 따라다니면 되겠다싶어 스위트 유로를 선택하였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일단 캐리어를 들고 여기저기 나라를 이동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일인데,
항상 같은 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여행 준비과정(준비물 등)*
사전 모임에 갔을 때 주셨던 책자 준비물을 보고 챙기면 되고,
세면도구(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치약)을 제공해주셨기에 나머지 본인 칫솔, 치실, 기타 클렌징 용품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옷은 최대한 적게 준비하시고 한식을 최대한 많이 챙겨가시면 좋아요.
(외국한인마트에서 파는 컵라면은 한국에서 파는 컵라면 면발과 차이가 있어서 맛이...)
한식 없이 못사는 제가 챙겨간 한식은 볶음고추장, 김자반, 햇반, 컵라면, 장조림
이렇게 준비해갔는데 정말 잘챙겨갔다고 느꼈습니다.
옷이 부족할 경우 그때 그때 지나가다가 쇼핑을 하시는게 현명하답니다.
버려도 될 만한 옷 챙겨가셔서 몇 번 입고 버리고 새로운 옷으로 교체하는 즐거움도 있어요.
*여행 도시별 후기*
*여행 사진*
[프랑스 파리]
제가 갔을 때는 너무 추웠던.... 파리....
에펠탑이 제일 예뻐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몽파르나스타워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올라가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베르사유는............ 크흠..
[스트라스부르&꼴마르]
스트라스부르는 개인적으로 여행 중 인상 깊었던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예쁘고 많이 좋아요. 정말 좋아요.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스위스]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스위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시면 어마어마하게 추울 것 같죠?
어마어마하게 춥긴 하나 생각보다 춥진 않습니다.
실외에 있을 때는 고산병이 덜 하나... 실내에 있을 때는 고산병이 밀려와요.
그것을 달래고 싶으시면 신라면 드세요. 강추강추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탈리아 - 피렌체]
[이탈리아 친퀘테레&피사의 사탑]
전 더몰에 가지 않고 친퀘테레마을과 피사에 다녀왔습니다.
친퀘테레 마을이 매우 예쁜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이탈리아 남부투어 가니까 .... 안가셔도 ....
피사의 사탑은 뭔가 세트장같으면서도 신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전에 지식을 조금 쌓으시고 보시면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겠죠?
파티원을 꾸려서 함께 가시면 인증샷을 찍기 편합니다.
[이탈리아 - 로마]
*여행 팁*
-햇볕이 매우 강하여 저녁에는 거의 1일 1팩을 했는데, 알로에 젤을 챙겨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양말이나 속옷은 그때그때 손세탁해서 말려두면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위트유로에서 제공하는 투어에 참석해도 좋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셔도 매우 좋답니다. 겁내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베르사유 궁전에 가실분은 필히 패스트트랙 구매해서 입장하세요. 3시간 줄서다가 돌아버리는 줄...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시고 우버 타고 편히 가세요. 인원꾸려서 가시면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편히가실 수 있습니다.
-운전에 능숙하신분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하시고, 한국 운전면허증과 함께 챙겨가세요.
외국에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즐겁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조식은 무조건 드세요..... 배 안고프셔도 무조건 드세요...
-전 550유로만 현금으로 가져갔고 나머지는 카드를 사용했는데 충분하였습니다. 현금 많이 가지고 계실필요 없어요.
-에코백을 챙겨가시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현금이나 신분증, 카드는 크로스백에 넣어 다니시는게 좋아요.
-올 때 짐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캐리어에 끼울 수 있는 접이식 가방을 챙겨가세요.
쿠팡에서 저렴하게 사서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저의 조원에게 양도했어요 ㅋㅋㅋ
-핸드폰 스프링 줄이 매우 유용했으니 다이소에서 구매해가시면 좋습니다.
-파리에서 유람선 타실때는 무조건 뱃머리에서 버티고 계세요. 눈물콧물 다 나와도 거기가 사진찍기 아주 좋아요.
-그 나라의 기본적인 인사말을 외워가시면 발음이 부정확하여 완벽한 전달이 되진 않지만 귀엽게 봐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프랑스처럼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에서는 필수!
-나라별로 기온 차이가 매우 크니 다양한 옷(긴팔, 반팔, 바람막이 등)들을 준비하세요.
-체코에서는 스카이 다이빙, 스위스에서는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두오모 통합권 구매해서 가세요. 쿠폴라는 미리 예약해야 입장가능합니다.
-버려도 되는 수건 2-3장 챙겨가세요. 수건 없는 숙소들이 많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투어때 화려하고 예쁜 옷 입으시면 사진 잘 나와요.!
-커피포트 꼭 챙겨가세요.
저희는 방 원들끼리 준비물 나눠서 준비했어요.
커피포트, 고데기, 매직기, 드라이기, 베드버그스프레이 등등등
-본인이 먹는 상비약은 챙겨가시면 좋아요.
-유럽은 골목골목들이 정말 예뻐요. 특히 로마는 정말 아름다웠는데 구글맵이 알려준 경로대로만 다닌다면 볼 수 없는 매우 많이 생기더라구요.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구글 경로대로 가지 마시고 지도 보시면서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정말 많이 걷고 힘들었는데 살은 쪄서 왔다는 불편한 진실...
하지만 놀러 갔으니 술 매일 드세요ㅎㅎㅎㅎ
*기타 하고 싶은 말*
-제공해주시는 자료에 나오는 식당이나 쇼핑추천지 휴뮤, 영업시간도 안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르시팔찌나 마레지구를 돌아보지 못한게 매우 아쉽...
-의욕만땅 양대장님과 츤데레 건국대장님 덕분에 기억에 남는 유럽여행이 되었습니다.
*참여한 여행*
유럽 배낭 33기
*스위트유로 선택 이유*
충동적인 여행을 결정 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스케쥴이 맞았고,
혼자서 유럽여행을 가기에 걱정이 많이 되었기에 일정표를 보고 따라다니면 되겠다싶어 스위트 유로를 선택하였습니다.
*스위트유로의 장점*
일단 캐리어를 들고 여기저기 나라를 이동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일인데,
항상 같은 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여행 준비과정(준비물 등)*
사전 모임에 갔을 때 주셨던 책자 준비물을 보고 챙기면 되고,
세면도구(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치약)을 제공해주셨기에 나머지 본인 칫솔, 치실, 기타 클렌징 용품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옷은 최대한 적게 준비하시고 한식을 최대한 많이 챙겨가시면 좋아요.
(외국한인마트에서 파는 컵라면은 한국에서 파는 컵라면 면발과 차이가 있어서 맛이...)
한식 없이 못사는 제가 챙겨간 한식은 볶음고추장, 김자반, 햇반, 컵라면, 장조림
이렇게 준비해갔는데 정말 잘챙겨갔다고 느꼈습니다.
옷이 부족할 경우 그때 그때 지나가다가 쇼핑을 하시는게 현명하답니다.
버려도 될 만한 옷 챙겨가셔서 몇 번 입고 버리고 새로운 옷으로 교체하는 즐거움도 있어요.
*여행 도시별 후기*
*여행 사진*
[프랑스 파리]
제가 갔을 때는 너무 추웠던.... 파리....
에펠탑이 제일 예뻐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몽파르나스타워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올라가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베르사유는............ 크흠..
[스트라스부르&꼴마르]
스트라스부르는 개인적으로 여행 중 인상 깊었던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예쁘고 많이 좋아요. 정말 좋아요.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스위스]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꼴마르...콜마르... 저 곳은 쁘띠 베니스가 있는데 솔직히 기대이하?..
추천해주신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송아지 본연의 맛에 충실한 스테이크라 칭할 수 있습니다.
저 옆에 수제비같이 생긴건 정말 수제비 맛이 나요.
와인 많이 드세요. 맛있어요.
[스위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시면 어마어마하게 추울 것 같죠?
어마어마하게 춥긴 하나 생각보다 춥진 않습니다.
실외에 있을 때는 고산병이 덜 하나... 실내에 있을 때는 고산병이 밀려와요.
그것을 달래고 싶으시면 신라면 드세요. 강추강추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탈리아 - 피렌체]
[이탈리아 친퀘테레&피사의 사탑]
전 더몰에 가지 않고 친퀘테레마을과 피사에 다녀왔습니다.
친퀘테레 마을이 매우 예쁜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이탈리아 남부투어 가니까 .... 안가셔도 ....
피사의 사탑은 뭔가 세트장같으면서도 신기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전에 지식을 조금 쌓으시고 보시면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겠죠?
파티원을 꾸려서 함께 가시면 인증샷을 찍기 편합니다.
[이탈리아 - 로마]
*여행 팁*
-햇볕이 매우 강하여 저녁에는 거의 1일 1팩을 했는데, 알로에 젤을 챙겨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양말이나 속옷은 그때그때 손세탁해서 말려두면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위트유로에서 제공하는 투어에 참석해도 좋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즐기셔도 매우 좋답니다. 겁내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베르사유 궁전에 가실분은 필히 패스트트랙 구매해서 입장하세요. 3시간 줄서다가 돌아버리는 줄...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시고 우버 타고 편히 가세요. 인원꾸려서 가시면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편히가실 수 있습니다.
-운전에 능숙하신분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하시고, 한국 운전면허증과 함께 챙겨가세요.
외국에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즐겁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조식은 무조건 드세요..... 배 안고프셔도 무조건 드세요...
-전 550유로만 현금으로 가져갔고 나머지는 카드를 사용했는데 충분하였습니다. 현금 많이 가지고 계실필요 없어요.
-에코백을 챙겨가시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현금이나 신분증, 카드는 크로스백에 넣어 다니시는게 좋아요.
-올 때 짐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캐리어에 끼울 수 있는 접이식 가방을 챙겨가세요.
쿠팡에서 저렴하게 사서 절실하게 필요로 했던 저의 조원에게 양도했어요 ㅋㅋㅋ
-핸드폰 스프링 줄이 매우 유용했으니 다이소에서 구매해가시면 좋습니다.
-파리에서 유람선 타실때는 무조건 뱃머리에서 버티고 계세요. 눈물콧물 다 나와도 거기가 사진찍기 아주 좋아요.
-그 나라의 기본적인 인사말을 외워가시면 발음이 부정확하여 완벽한 전달이 되진 않지만 귀엽게 봐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프랑스처럼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곳에서는 필수!
-나라별로 기온 차이가 매우 크니 다양한 옷(긴팔, 반팔, 바람막이 등)들을 준비하세요.
-체코에서는 스카이 다이빙, 스위스에서는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두오모 통합권 구매해서 가세요. 쿠폴라는 미리 예약해야 입장가능합니다.
-버려도 되는 수건 2-3장 챙겨가세요. 수건 없는 숙소들이 많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투어때 화려하고 예쁜 옷 입으시면 사진 잘 나와요.!
-커피포트 꼭 챙겨가세요.
저희는 방 원들끼리 준비물 나눠서 준비했어요.
커피포트, 고데기, 매직기, 드라이기, 베드버그스프레이 등등등
-본인이 먹는 상비약은 챙겨가시면 좋아요.
-유럽은 골목골목들이 정말 예뻐요. 특히 로마는 정말 아름다웠는데 구글맵이 알려준 경로대로만 다닌다면 볼 수 없는 매우 많이 생기더라구요.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구글 경로대로 가지 마시고 지도 보시면서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정말 많이 걷고 힘들었는데 살은 쪄서 왔다는 불편한 진실...
하지만 놀러 갔으니 술 매일 드세요ㅎㅎㅎㅎ
*기타 하고 싶은 말*
-제공해주시는 자료에 나오는 식당이나 쇼핑추천지 휴뮤, 영업시간도 안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르시팔찌나 마레지구를 돌아보지 못한게 매우 아쉽...
-의욕만땅 양대장님과 츤데레 건국대장님 덕분에 기억에 남는 유럽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