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돌로미티♡

가족여행을 계획 중에, 아버지의 오랜 버킷 리스트였던 돌로미티 여행을 계획 하게되었고, 후기와 유투브를 보고 스위트 유로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산은 가지도 않던 저이기에 출발 전부터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이번 여행은 돌로미티 자연의 경이로움과 산악 풍경을 한껏 만끽한 여정이었습니다. 


일단 씩씩하고 밝은 문경림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처음 접하는 알프스 산맥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약간은 낯설지만 거대한 봉우리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9월 9일, 첫 날은 로젠가르텐 & 카레짜에서 시작했어요. 노바 레반테에서 출발해 쾰너 산장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며 멋진 알프스의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중식 후에는 파올리나 산장까지 트레킹을 하며 대자연 속에 녹아드는 느낌을 받았죠. 그 후 카레짜 호수로 가서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그저 숨을 멈추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습니다.


9월 10일은 아쉽게도 비가 내렸습니다. 포르도이 전망대 & 비엘달팡으로, 사쓰 포르도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니, 주변의 산들이 구름과 보일듯말듯 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달팡 산장까지 트레킹을 했지만 이또한 추억입니다. 해골 산장의 화덕피자는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피자중에 최고였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세 번째 날, 9월 11일에는 세체다로 향했는데, 사진 찍은 곳인 파소 셀라 정상 부근에서 보았던 풍경은 정말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세체다에서의 곤돌라와 케이블카 탑승, 그리고 트레킹은 도전적이면서도 성취감을 주는 경험이었죠. 오르티세이 마을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막간의 쇼핑은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 같았습니다.


9월 12일에는 알페디시우시를 방문했는데 넓은 들판을 보며 먹은 컵라면 점심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산의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웠고, 스키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경험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문경림 가이드님이 틀어주신 사운드 뮤직 ost를 아직도 듣습니다.  알페디시우시 풍경이 눈앞에 떠올라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해줍니다. 가이드님 선곡 센스가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9월 13일, 라가주오이와 친퀘토리에서의 케이블카와 스키리프트는 고산지대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고, 코르티나 담페초 마을 구경은 재밌었어요. 올림픽을 미리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브라이에스 호수에서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9월 14일의 트레치메 여행은 하루 종일 산과 호수를 넘나드는 일정으로, 각 산장에서의 풍경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어요.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동굴 사진이었는데 인생샷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주리나 호수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이 여행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날, 베로나에서는 역사적인 장소들이 가득했어요. 베로나 대성당과 줄리엣의 집을 둘러보며 이탈리아의 깊은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도착해 출국 준비를 마친 후, 마음은 아쉬웠지만, 이 여행에서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서로 배려를 아끼지않았던 이번 여행 팀원님들과 항상 밝고 씩씩하게 에너지를 뿜뿜 넣어준 문경림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공백 없이 입력하세요.
카톡 상담
전화 상담
여행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