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비타 유럽] 07.08 ~ 08.02 혼자 간 후기!

함아은
2024-08-13

2024.07.08 ~ 08.02 돌체비타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결론! 가이드님은 예쁘시고 여행은 재미넘칩니당😘


걱정 넘치는 첫 유럽 여행 이였지만, 마지막 날 공항에서는 아쉬움 가득한 여행이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유럽 여행에 큰 로망이 없이 떠났기 때문에 매 도시마다 투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갔지만 일정표를 받고 보니 생각보다 자유일정이 있는날이 많았어요.

하지만 룸메 분들과 너무 친해지는 덕에! 다같이 전날 저녁에 일정을 짜고 돌아다니는 방향으로 잘 돌아다녔습니다.

파리에 합류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파리때까지는 다들 서먹서먹 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스위스에 가서부터는 다같이 재미나게 모여서 놀았던 것 같아요!

스위스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다같이 공용공간에서 저녁먹으면서 친해지게 되었답니당😁

그 이후에는 꼭 룸메 분들과 다니지 않더라도 원하는 루트로 가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서 여기저기 원하는 곳으로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모두 또래라는 점에서 부담없이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재미나게 분위기 풀어주시는 가이드님도 최고!

마지막날 까지 모두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혼자 가는 여행 걱정 했던 부분에 대한 짧은 후기!

- 런던 공항에서 -> 가이드님께서 나오는 입구에 미리 대기해주셔서 걱정 없었습니다! 소규모로 벤타고 먼저 이동하는데 약간 어색한 공기가 느껴지긴 합니다..

- 룸메 걱정 -> 처음엔 불편하긴 해도 친해질 수 있는 사람들과 방을 잘 꾸려주신 것 같아요! 조금만 먼저 다가가면 편한 유럽 여행 성공

- 사진 걱정 -> 룸메분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셨구요ㅋㅋ 나중에는 다들 친해져서 서로 못찍어 줘서 난리였습니다!! 남는건 사진뿐.

- 음식&물가 걱정 -> 처음에는 원화로 얼마인가 계산하기 너무 바빴지만 나중엔 가격도 보지 않고 시켜버리게 되는 정도로 익숙해지더라구요..ㅋㅋ 

- 소매치기 -> 크게 긴장 할 필요까지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치만 내 가방 항상 신경쓰기! 

- 인종차별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구경하느라 바빠서 그런가  잘 못느꼈습니다. 지나가다 받더라두 그냥 휭 무시하고 지나가긴 했습니다ㅎ

- 음식 -> 3번째 나라 이후부터는 각 나라마다 한식당, 스타벅스는 무조건! 찾아갔던 것 같아요... 유럽까지 가서 아깝다 생각이 들긴했지만.. 양식으로 1달 살기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떠나기 전부터 걱정 가득 이었지만 모르는 나라에 모르는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된 것 같아요!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점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런 불편함을 알고 가는게 이런 패키지 여행이지 않을까 싶어요! 

여행중 혼자 다니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너무 모르는 나라에 갈때는 패키지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여행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님~👩‍❤️‍


카톡 상담
전화 상담
여행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