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트레킹 - 스위트유로 선택은 신의 한 수!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돌로미티 집중 (25. 7. 9)

돌로미티 트레킹을 다녀와서 돌로미티라는 말을 어떻게 의역하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

<신 들이 거니는 산책로> 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작년에 알프스3대미봉(융프라우,마터호른,몽블랑)을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온 후 

올해도 같은 여행사를 이용해서 돌로미티 트레킹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내가 함께 가자고해 스위트유로 돌로미티 집중 프로그램으로 변경 선택하였고 

이 선택이 신의 한 수였다. 


1. 70 나이의 아내와 함께 전 일정을 풀코스로 완주한 행복감

   특히 신들의 산책로 알페디시우시 평원을 단둘이서 길을 찾아가며 오랜 시간 걸었던 추억은 

   마음에 깊이 남아있으며  지금 이순간 다시 떠올려도 너무나 행복하다.

2. 사소롱고를 품고 있는 몬테파나 호텔에서의 연박은 그동안 다른 해외여행의 숙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3. 저녁식사시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의 선택은 다른 패키지여행에서 항상 느껴왔던 식사 테이블의 

    서먹함을 없애도록 해주는 디테일의 깜짝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4. 최고의 가이드<권순찬>님, 최상의 PD<김강수>님을 만난 것은 화룡점정의 행운이었다.

    이 두 분의 만남과 칭찬이 단순한 립싱크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트레킹을 많이 좋아해서 잘 다녔는데 그동안은 하루 내내 목적지를 향해서 걷는 것에 한정하여 즐겼던 

트레킹이었다.

이처럼 한곳에 머물며 바라보고 둘러보고 느끼는 트레킹이 좋은 것인줄 이제야 느꼈다.


나의 버킷리스트인 돌로미티 트레킹을 특히 아내와 함께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신

스위트유로에 감사하며

나도 모르게 돌로미티 & 스위트유로 홍보부장이 되어버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건강하게 5년~ 10년이 흐른 후 다시한번 스위트유로와 함께 돌로미티를 다녀오고 싶다.


Ciao Ciao  Graz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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