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여행을 마치고

돌로미티의 수려하고, 웅장한 다양한 산군들의 경관을 바라보며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왔다.

주위 어디를 돌아봐도 보이는 산맥들은 제각기 개성이 뚜렷한 자기들의 모습들을 뽐내는 듯 하였다.

집중이라하여 산티아고나 안나푸르나처럼 빡세지는 않을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참여했는데 역시 아무 부담없이 초보자들도 트레킹할 수 있는 코스였다.돌로미티에 참여하기 전에 몽블랑과 융프라우에서 미리 트래킹을 하고 온터라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약간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더욱 산과 대화하며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알페디시우시에서 발랑솔에서 자스민이 활짝 핀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한 드넓은 야생화 평야를 거닐면서 마음의 시름을 내려 놓고 올 수 있었다.   

트레치메에서 내려오면서 오스트리아령을 표시한 바위들을 보면서 이탈리아인들은 목숨을 바쳐 싸워 지킨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돌로미티는 원해 오스트리아 땅이었는데 제1차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군에 패했다면 세계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돌로미티를 소유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곳곳에서 그때의 치열했던 순간들의 흔적과 위령비들을  여러곳에서 보면서 우리나라의 실정과 오버랩하여 떠올려 보며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기사님이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좁은 길에도 차를 대 주시고, 부드럽고  안전 운전을 해 주시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같이 여행했던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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