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행복으로

저희 70대 6명이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돌로미티로 정했습니다. 쉬운 코스가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이미 많은 곳을 다녀본 우리라 마지막 여행지는 기억에 남을 곳으로 선택했어요. 결국 대자연이 우리를 부르더군요. 


모두 무릎 주사, 허리 주사 맞고 난리를 치고 떠났는데, 김건국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몸 고생 걱정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트레킹 도중 눈과 비를 갑자기 만났는데도 고승욱 가이드님이 우리 6명을 잘 이끌어주어 고생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코스를 정했다고 불평이 많았던 일행이 지금은 저한테 많이 감사하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은 잠시 일행이 되어준 20명의 소개도 단체사진 한 장도 없었고, 매일 일정의 상세 지도나 위치 설명이 없어서 남쪽으로 가는지 북쪽으로 가는지 몰랐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호텔 마제스틱의 이탈리아 정식이 한국 사람 입맛에는 딱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김건국 가이드님과 고승욱 가이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좋은 리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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