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에 아이슬란드와 유럽여행을 해야겠다라는 계획을 했습니다.
저는 아이슬란드여행과 유럽여행 모두 스위트유로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도 좋은 대장님과 동행분들은 만났기에
69기도 너무나도 기대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스위트유로로 한 이유는?
유럽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교통부터 숙소, 여행 루트를 짜는건 너무나도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여행인 만큼 안전하게 여행을 가자라는 마음에 여러 패키지있는 회사들을 알아봤고
그중에 적극적으로 상담하려고하는 곳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행회사를 고르는 것중에 가장 중점을 둔것은
‘상담의 친절도와 여행정보를 알려주려는 적극성,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과 보상은 어떻게 해줄까?’를 보려고 했습니다.
여러업체를 선정하고 연락도 해보고 카톡하면서
알아본 결과 저에게는 스위트유로 회사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회사를 고르는 일이 가장 오래동안 시간을 투자한것같아요.)
궁굼한 부분들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카톡으로 상담하며 준비를 했었습니다.
준비하면서 변동상황도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상담과 대처를 잘해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만족을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항공권 사례인데, 영문을 잘못작성했고 이름의 성과 이름을 잘못 한 부분들이었습니다.
다만, 저의 실수였기에 제가 해결해야했지만 이부분까지 세심하게 다 일일히 항공사로 연락드려서
도와주셨습니다. 이런실수는 절대 하지않도록 해요 저처럼요...)
저는 정말 질문하고 궁굼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일일히 답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물건
일회용 젓가락 숫가락 : 조원들하고 같이 밥먹거나 술먹을때 정말 필요합니다!!!
컵라면, 봉지라면 /라면포트 : 유럽일정중에 매번 외식만 할수도 없고, 또한 우리나라처럼 편의점이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가끔씩 이럴때 라면과 포트기가 있다면 너무 편하게 숙소에서 먹을수있는것같아요.
한식음식 : 사실 한인마트가 있는 나라도 있긴한데, 사실 일정중에 한인마트를 따로 가는것이 사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라면이나 햇반이나 통조림 한식음식들을 가져오면 조원들끼리 술먹을때 먹기 좋더라구요.저는 한식파이다보니 그래도 일주일에 몇번씩은 한국에서 가져온 한식을 먹었습니다.
목베게 : 나라마다의 이동이 있기때문에 이럴때 버스에서 자는 시간들이 있어서 그때마다 목베게가 있으면편하게 쉴수있을것같습니다.
멀티탭 : 숙소에는 전기 콘센트가 많지가 않아서, 멀티탭으로 보조배터리 충전과 핸드폰 부터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수있는 멀티탭이 너무나도 잘 사용했습니다.
샤워필터 : 유럽의 물이 깨끗하지않아서 샤워 필터와 샤워기를 챙겼는데 일주일만 썼는데도 벌써 때가 타더라구요.
보면서 느꼈어요 유럽은 물이 더럽네...
와인오프너 :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챙기세요. 사실 여행중에 와인을 사먹을곳이 진짜 많고 한국보다 싸게 먹을수있는곳이 많아서 그럴때 오프너가 있으면 언제든지 와인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여행한 도시중에 가장 좋았던 TOP 3 도시는?
1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확실히 현지인부터가 여유롭고 친절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지만,
야경부터 일몰 그리고 음식과 풍경까지 완벽했고 그리고 여행중 모두 날씨가 가장 좋았던 곳이여서 너무 기억에 남은 도시였습니다.
2위 파리 - 가장 볼거리와 관광할곳 그리고 에펠탑이 주는 갬성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3위 인터라켄 - 인터라켄의 일정이 길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만큼 가고싶은곳도 너무 많았던 곳이였고 자연이 주는 힘이 역시 위대합니다.
스위트유로에서 다녀온 모든곳을 하나의 브이로그로 만들어봤어요
https://youtu.be/AWnFfVZ3w5Q -> 열심히 만들어봤어요!! 이 여행이 너무 행복해서 오랫동안 보관하고싶었거든요...
이제부터는 각 도시마다 느낀 여행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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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저는 우선 기존 패키지에서 진행하는 파리 일정보다 먼저 와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파리에 대해 많은곳을 갈수있었습니다.
1)뮤지엄패스 4일권을 구매
-개선문 야경 관람
-퐁피두센터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추천)
-오르세 미술관(추천)
-로댕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총 7개곳을 다녀왔는데, 정말 뮤지엄패스를 알차게 사용한것같아요. 그래서 저처럼 혹여나 파리에 좀더 먼저와서 여행하실분은 뮤지엄패스도 잘사용하면 알뜰하게 여행할수있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랑주리하고 오르세 미술관이 가장 좋았던것같아요!
2)바토무슈 유람선은 일몰시간에 맞춰서 타기/개선문도 꼭 일몰시간에 보세요.
-바토무슈 티켓을 스위트유로 카톡을 통해 받을수있을겁니다. 일몰시간에 맞춰서 보면서 야경까지 보면 더 이쁜 파리를 볼수있을것같아요.
- 타기전에 근처 에펠탑을 보러가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날씨가 좋다면 에펠탑근처에서 조원들과 돗자리깔고 와인한잔과 여러 간식도 먹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3)디즈니랜드
나이먹고 막상 디즈니랜드가면 막상 못놀고 돈만 낭비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걱정했지만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서 엄청 열심히 놀았습니다.
무려 14개나 탔는데 정말 이시간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했던것같아요! 일단 디즈니랜드 들어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보니 나도 모르게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놀았던것같아요.
4)파리는 공원이 너무 이쁘다보니, 저는 이런 공원에서 혼자 경치보면서 멍때렸던것같아요
시간이 괜찮다면, 먹고싶은 빵이나 커피를 들고 야외에서 막 혼자 음악들으면서 경치보면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막 나라마다 들어야 할 음악을 플레이리스트를 막 정리해서 들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우리 각 도시마다 도시 투어해주시는 상미대장님과 경은 스텝님과 함께하는 투어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투어는 자유이지만, 저는 최대한 다 할려고했는데 그냥 대장님 옆에서 계속 도시마다 궁굼한거 계속 물어보면서 갔는데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좀 옆에서 귀찮게 했는데 제가 워낙 질문이나 궁굼한게 많아서 같이 다닐때 많이 물어봤어요!!!!
스트라스부르/콜마르
각 도시를 이동할때는 그 도시마다의 스토리와 재밌는 영화를 틀어줍니다.
그리고 도시에서 먹어야할 식당이나 사야할 기념품 목록 리스트도 다 단톡방에 다 공유해주기때문에,
버스안에서부터 다음 도시에서는 무엇을 해야할까를 게속 계획을 세웠던것같아요.
이 도시에서도 사야할것들을 알려주셔서 좋은 와인도 사서 숙소에서 먹었던것같아요.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는 작은 도시이다보니 아기자기하고 이쁜도시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본 성당도 너무 기억이 남아요 ㅎ대장님마로는 인생 성당중에 뽑는다라고 할 정도라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를 한 건물도 보았습니다.
각 도시마다의 건물색이나 풍경이 너무 이뻐서 기억이 남습니다.
인터라켄
스위스는 자연의 나라이자 액티비티의 나라라는 말답게 도착하자마자 정말 풍경에 압도가 된 도시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을 보기위해 자전거를 타면서 풍경을 보았습니다.( 꼭 전기자전거 타세요! 강추입니다.)
다른 분들은 패러글라이딩이나 기차를 차면서 더 다양하게 이동하면서 본것같았어요!
스위스 숙소는 너무 이뻐서 숙소밖 풍경도 너무 좋더라구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역시 숙소에서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맛은 꿀맛이죠!
루체른
인터라켄의 아쉬움을 남긴체 다음 도시에 왔는데, 인터라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여유있께 산책하면서 풍경보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다만 역시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다는것을 감안해서 많이 먹지못하고 초코우유 하나 먹었네요!ㅎㅎ
프라하
프라하에서 하고싶었던것은 클래식 공연보기와 카를교에서 야경보기였습니다.
클래식 공연은 미리 알아봐서 예매해서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식사하고 보았는데
이때 본 공연은 너무 기억이 남은 공연이었습니다. 외국에서 본 공연도 참 재밌는것같아서
클래식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라하에서도 보는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프라하는 맛있는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라하의 봄이라는 것을 좀더 알고싶어서 공산주의 박물관에도 갔는데
그 도시에 대한 문화적인것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더욱더 이 프라하는 도시를 알기위해 공부도 많이 한 여행이었던것같습니다.
체스키롬로브
난 왜 체스키하면 곰만 떠오르는것일까? 체스키가면 곰 찾아보세요 ㅋㅋ
잘츠부르크
갔던 도시중에 또 가고싶은 도시인만큼 너무나도 이쁜 도시였습니다.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시안의 많은 여유를 느낄수있었습니다.
여기에 날씨까지 좋았다보니 더욱더 이 도시가 더 이뻐보였던것같아요
야경도 너무 이쁘고, 볼곳도 많고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저는 사실 자유일정에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신청해서 갔는데 이 투어도 후회하지않을정도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먹는 맥주맛도 최고였는데, 일몰을 보면서 즐기는 맥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안보신분이 있다면 미리 보고 가면 좀더 잘츠부르크를 더 잘 즐길수있을겁니다.
베네치아
이전 도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해상도시답게 배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너무 신기했던것같아요
그래서 배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닌것같아요!!
그리고 베네치아 숙소에서 깜짝 무대가 또 생각나는 곳이라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베네치아 일몰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꼭 보세요
피렌체
베네치아부터 시작해서 매일매일 젤라또를 항상 먹었던것같아요!
그리고 피렌체는 꼭 티몬스테이크를 먹어야합니다. 저는 총 2번먹었는데 워낙 맛집도 많으니깐
같이 조원들가 가서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각 도시마다 일몰을 저는 항상 보는데, 피렌체에서도 보는 일몰도 최고였습니다. 꼭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두오모 성당도 너무 이뻤으나 올라가서 봤을땐 고소공포증이 있던 저에게는 살짝 무서웠어요.
로마
로마는 역시나 유적지가 많은 도시답게 다니는곳곳마다 볼거리가 진짜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시인만큼 로마까지 체력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컨디션 관리 필수입니다.
저는 로마에서 기억에 남는것은 보르게세 공원에서 자전거타고 일몰본것이 가장 기억이 남더라구요.
진짜 공원이 너무 이뻐서 꼭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정 중에 하루만큼은 여행을 마무리할수있는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추천드립니다'
로마는 그리고 일정이 긴만큼 혼자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혼자 다니면서 먹고싶은것도 보고 노느것도 추천합니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곳곳 도시에서도 보고 느낄수있는것도 있지만, 사실 각 도시 외 근교도시에서도 색다르게 느낄수있는
도시가 많더라구요. 그중에 제가 다녀온 근교도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도시는 자유일정중에 개인적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온곳입니다.)
-돌로미터(베네치아 자유일정)
알프스 산맥을 스위스에서도 볼수있지만 이탈리아 북부인 이 돌도리터에서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가까운곳에서 보고싶어서 이 곳을 가게되었는데 진짜 웅장하고 보는내내 감탄하면서 본 곳입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분에게는 강추드립니다.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피렌체 자유일정)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꼭 와이너리 투어를 유럽일정중에 꼭 하고싶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스카나는 영화나 다른 매체에서도 많이 보여준 곳이고 와인으로도 유명한곳이기에
꼭 가고싶었는데, 정말 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가서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줄 와인도 샀는데
이 토스카나지역에서만 구매가능한 와인이여서 너무나도 구하기 쉽지않는 와인도 싸게 잘 구매했던것같아요!
각 토스카나 지역만이 주는 이쁜 곳도 갔었는데,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동네 시장에 가서 딸기도 먹고 맛있는 젤라또도 먹으면서 여행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로마 남부투어(폼페이/포지타노)- (로마 자유일정)
로마 자유일정중에 간 곳이였는데, 이곳은 사실 추천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날씨가 좋다면 추천, 날씨가 안좋다면 비추천으로 하고싶다.
가는데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당일치기로 가다 보니 막상 가면 여행할 시간이 없다보니
날씨가 좋다면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전부터 날씨를 꼭 확인해서 가세요!
제 인생에 있어서 이 유럽여행은 너무나도 기억이 될것같습니다.
이때 함께한 좋은 사람들과 그 사람들과 먹었던 맛있는 음식부터 풍경까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상미대장님과 경은 스텝님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소통하기려는 모습과 여행이동하면서 진행한 많은 이벤트부터 이야기 모두 기억이 남더라구요.
좋은 사람들과 언제든지 함께 여행할수도있고, 또한 혼자하고싶을때는 언제든지 혼자서 여행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이 사진과 여행의 그때를 회상하면서 글을 쓰고있는데
너무 그때가 그립네요. 그리고 보고싶어요!
비록 지금은 현생에 적응하느라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힘들때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기억하겠습니다.
69기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퇴사후에 아이슬란드와 유럽여행을 해야겠다라는 계획을 했습니다.
저는 아이슬란드여행과 유럽여행 모두 스위트유로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도 좋은 대장님과 동행분들은 만났기에
69기도 너무나도 기대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스위트유로로 한 이유는?
유럽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교통부터 숙소, 여행 루트를 짜는건 너무나도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여행인 만큼 안전하게 여행을 가자라는 마음에 여러 패키지있는 회사들을 알아봤고
그중에 적극적으로 상담하려고하는 곳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행회사를 고르는 것중에 가장 중점을 둔것은
‘상담의 친절도와 여행정보를 알려주려는 적극성,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과 보상은 어떻게 해줄까?’를 보려고 했습니다.
여러업체를 선정하고 연락도 해보고 카톡하면서
알아본 결과 저에게는 스위트유로 회사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회사를 고르는 일이 가장 오래동안 시간을 투자한것같아요.)
궁굼한 부분들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카톡으로 상담하며 준비를 했었습니다.
준비하면서 변동상황도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상담과 대처를 잘해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만족을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항공권 사례인데, 영문을 잘못작성했고 이름의 성과 이름을 잘못 한 부분들이었습니다.
다만, 저의 실수였기에 제가 해결해야했지만 이부분까지 세심하게 다 일일히 항공사로 연락드려서
도와주셨습니다. 이런실수는 절대 하지않도록 해요 저처럼요...)
저는 정말 질문하고 궁굼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일일히 답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유럽여행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물건
일회용 젓가락 숫가락 : 조원들하고 같이 밥먹거나 술먹을때 정말 필요합니다!!!
컵라면, 봉지라면 /라면포트 : 유럽일정중에 매번 외식만 할수도 없고, 또한 우리나라처럼 편의점이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가끔씩 이럴때 라면과 포트기가 있다면 너무 편하게 숙소에서 먹을수있는것같아요.
한식음식 : 사실 한인마트가 있는 나라도 있긴한데, 사실 일정중에 한인마트를 따로 가는것이 사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라면이나 햇반이나 통조림 한식음식들을 가져오면 조원들끼리 술먹을때 먹기 좋더라구요.저는 한식파이다보니 그래도 일주일에 몇번씩은 한국에서 가져온 한식을 먹었습니다.
목베게 : 나라마다의 이동이 있기때문에 이럴때 버스에서 자는 시간들이 있어서 그때마다 목베게가 있으면편하게 쉴수있을것같습니다.
멀티탭 : 숙소에는 전기 콘센트가 많지가 않아서, 멀티탭으로 보조배터리 충전과 핸드폰 부터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수있는 멀티탭이 너무나도 잘 사용했습니다.
샤워필터 : 유럽의 물이 깨끗하지않아서 샤워 필터와 샤워기를 챙겼는데 일주일만 썼는데도 벌써 때가 타더라구요.
보면서 느꼈어요 유럽은 물이 더럽네...
와인오프너 :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챙기세요. 사실 여행중에 와인을 사먹을곳이 진짜 많고 한국보다 싸게 먹을수있는곳이 많아서 그럴때 오프너가 있으면 언제든지 와인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여행한 도시중에 가장 좋았던 TOP 3 도시는?
1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확실히 현지인부터가 여유롭고 친절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지만,
야경부터 일몰 그리고 음식과 풍경까지 완벽했고 그리고 여행중 모두 날씨가 가장 좋았던 곳이여서 너무 기억에 남은 도시였습니다.
2위 파리 - 가장 볼거리와 관광할곳 그리고 에펠탑이 주는 갬성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3위 인터라켄 - 인터라켄의 일정이 길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만큼 가고싶은곳도 너무 많았던 곳이였고 자연이 주는 힘이 역시 위대합니다.
스위트유로에서 다녀온 모든곳을 하나의 브이로그로 만들어봤어요
https://youtu.be/AWnFfVZ3w5Q -> 열심히 만들어봤어요!! 이 여행이 너무 행복해서 오랫동안 보관하고싶었거든요...
이제부터는 각 도시마다 느낀 여행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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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저는 우선 기존 패키지에서 진행하는 파리 일정보다 먼저 와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파리에 대해 많은곳을 갈수있었습니다.
1)뮤지엄패스 4일권을 구매
-개선문 야경 관람
-퐁피두센터
-루브르 박물관
-오랑주리 미술관(추천)
-오르세 미술관(추천)
-로댕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총 7개곳을 다녀왔는데, 정말 뮤지엄패스를 알차게 사용한것같아요. 그래서 저처럼 혹여나 파리에 좀더 먼저와서 여행하실분은 뮤지엄패스도 잘사용하면 알뜰하게 여행할수있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랑주리하고 오르세 미술관이 가장 좋았던것같아요!
2)바토무슈 유람선은 일몰시간에 맞춰서 타기/개선문도 꼭 일몰시간에 보세요.
-바토무슈 티켓을 스위트유로 카톡을 통해 받을수있을겁니다. 일몰시간에 맞춰서 보면서 야경까지 보면 더 이쁜 파리를 볼수있을것같아요.
- 타기전에 근처 에펠탑을 보러가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날씨가 좋다면 에펠탑근처에서 조원들과 돗자리깔고 와인한잔과 여러 간식도 먹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3)디즈니랜드
나이먹고 막상 디즈니랜드가면 막상 못놀고 돈만 낭비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걱정했지만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서 엄청 열심히 놀았습니다.
무려 14개나 탔는데 정말 이시간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했던것같아요! 일단 디즈니랜드 들어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보니 나도 모르게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놀았던것같아요.
4)파리는 공원이 너무 이쁘다보니, 저는 이런 공원에서 혼자 경치보면서 멍때렸던것같아요
시간이 괜찮다면, 먹고싶은 빵이나 커피를 들고 야외에서 막 혼자 음악들으면서 경치보면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막 나라마다 들어야 할 음악을 플레이리스트를 막 정리해서 들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우리 각 도시마다 도시 투어해주시는 상미대장님과 경은 스텝님과 함께하는 투어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투어는 자유이지만, 저는 최대한 다 할려고했는데 그냥 대장님 옆에서 계속 도시마다 궁굼한거 계속 물어보면서 갔는데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좀 옆에서 귀찮게 했는데 제가 워낙 질문이나 궁굼한게 많아서 같이 다닐때 많이 물어봤어요!!!!
스트라스부르/콜마르
각 도시를 이동할때는 그 도시마다의 스토리와 재밌는 영화를 틀어줍니다.
그리고 도시에서 먹어야할 식당이나 사야할 기념품 목록 리스트도 다 단톡방에 다 공유해주기때문에,
버스안에서부터 다음 도시에서는 무엇을 해야할까를 게속 계획을 세웠던것같아요.
이 도시에서도 사야할것들을 알려주셔서 좋은 와인도 사서 숙소에서 먹었던것같아요.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는 작은 도시이다보니 아기자기하고 이쁜도시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본 성당도 너무 기억이 남아요 ㅎ대장님마로는 인생 성당중에 뽑는다라고 할 정도라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를 한 건물도 보았습니다.
각 도시마다의 건물색이나 풍경이 너무 이뻐서 기억이 남습니다.
인터라켄
스위스는 자연의 나라이자 액티비티의 나라라는 말답게 도착하자마자 정말 풍경에 압도가 된 도시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을 보기위해 자전거를 타면서 풍경을 보았습니다.( 꼭 전기자전거 타세요! 강추입니다.)
다른 분들은 패러글라이딩이나 기차를 차면서 더 다양하게 이동하면서 본것같았어요!
스위스 숙소는 너무 이뻐서 숙소밖 풍경도 너무 좋더라구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역시 숙소에서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맛은 꿀맛이죠!
루체른
인터라켄의 아쉬움을 남긴체 다음 도시에 왔는데, 인터라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여유있께 산책하면서 풍경보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다만 역시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다는것을 감안해서 많이 먹지못하고 초코우유 하나 먹었네요!ㅎㅎ
프라하
프라하에서 하고싶었던것은 클래식 공연보기와 카를교에서 야경보기였습니다.
클래식 공연은 미리 알아봐서 예매해서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식사하고 보았는데
이때 본 공연은 너무 기억이 남은 공연이었습니다. 외국에서 본 공연도 참 재밌는것같아서
클래식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라하에서도 보는것 추천합니다.
그리고 프라하는 맛있는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라하의 봄이라는 것을 좀더 알고싶어서 공산주의 박물관에도 갔는데
그 도시에 대한 문화적인것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더욱더 이 프라하는 도시를 알기위해 공부도 많이 한 여행이었던것같습니다.
체스키롬로브
난 왜 체스키하면 곰만 떠오르는것일까? 체스키가면 곰 찾아보세요 ㅋㅋ
잘츠부르크
갔던 도시중에 또 가고싶은 도시인만큼 너무나도 이쁜 도시였습니다.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시안의 많은 여유를 느낄수있었습니다.
여기에 날씨까지 좋았다보니 더욱더 이 도시가 더 이뻐보였던것같아요
야경도 너무 이쁘고, 볼곳도 많고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저는 사실 자유일정에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신청해서 갔는데 이 투어도 후회하지않을정도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먹는 맥주맛도 최고였는데, 일몰을 보면서 즐기는 맥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안보신분이 있다면 미리 보고 가면 좀더 잘츠부르크를 더 잘 즐길수있을겁니다.
베네치아
이전 도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해상도시답게 배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너무 신기했던것같아요
그래서 배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닌것같아요!!
그리고 베네치아 숙소에서 깜짝 무대가 또 생각나는 곳이라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베네치아 일몰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꼭 보세요
피렌체
베네치아부터 시작해서 매일매일 젤라또를 항상 먹었던것같아요!
그리고 피렌체는 꼭 티몬스테이크를 먹어야합니다. 저는 총 2번먹었는데 워낙 맛집도 많으니깐
같이 조원들가 가서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각 도시마다 일몰을 저는 항상 보는데, 피렌체에서도 보는 일몰도 최고였습니다. 꼭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두오모 성당도 너무 이뻤으나 올라가서 봤을땐 고소공포증이 있던 저에게는 살짝 무서웠어요.
로마
로마는 역시나 유적지가 많은 도시답게 다니는곳곳마다 볼거리가 진짜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시인만큼 로마까지 체력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컨디션 관리 필수입니다.
저는 로마에서 기억에 남는것은 보르게세 공원에서 자전거타고 일몰본것이 가장 기억이 남더라구요.
진짜 공원이 너무 이뻐서 꼭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정 중에 하루만큼은 여행을 마무리할수있는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추천드립니다'
로마는 그리고 일정이 긴만큼 혼자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혼자 다니면서 먹고싶은것도 보고 노느것도 추천합니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곳곳 도시에서도 보고 느낄수있는것도 있지만, 사실 각 도시 외 근교도시에서도 색다르게 느낄수있는
도시가 많더라구요. 그중에 제가 다녀온 근교도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도시는 자유일정중에 개인적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온곳입니다.)
-돌로미터(베네치아 자유일정)
알프스 산맥을 스위스에서도 볼수있지만 이탈리아 북부인 이 돌도리터에서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가까운곳에서 보고싶어서 이 곳을 가게되었는데 진짜 웅장하고 보는내내 감탄하면서 본 곳입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분에게는 강추드립니다.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피렌체 자유일정)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꼭 와이너리 투어를 유럽일정중에 꼭 하고싶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스카나는 영화나 다른 매체에서도 많이 보여준 곳이고 와인으로도 유명한곳이기에
꼭 가고싶었는데, 정말 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가서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줄 와인도 샀는데
이 토스카나지역에서만 구매가능한 와인이여서 너무나도 구하기 쉽지않는 와인도 싸게 잘 구매했던것같아요!
각 토스카나 지역만이 주는 이쁜 곳도 갔었는데,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동네 시장에 가서 딸기도 먹고 맛있는 젤라또도 먹으면서 여행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로마 남부투어(폼페이/포지타노)- (로마 자유일정)
로마 자유일정중에 간 곳이였는데, 이곳은 사실 추천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날씨가 좋다면 추천, 날씨가 안좋다면 비추천으로 하고싶다.
가는데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당일치기로 가다 보니 막상 가면 여행할 시간이 없다보니
날씨가 좋다면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전부터 날씨를 꼭 확인해서 가세요!
제 인생에 있어서 이 유럽여행은 너무나도 기억이 될것같습니다.
이때 함께한 좋은 사람들과 그 사람들과 먹었던 맛있는 음식부터 풍경까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상미대장님과 경은 스텝님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소통하기려는 모습과 여행이동하면서 진행한 많은 이벤트부터 이야기 모두 기억이 남더라구요.
좋은 사람들과 언제든지 함께 여행할수도있고, 또한 혼자하고싶을때는 언제든지 혼자서 여행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이 사진과 여행의 그때를 회상하면서 글을 쓰고있는데
너무 그때가 그립네요. 그리고 보고싶어요!
비록 지금은 현생에 적응하느라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힘들때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기억하겠습니다.
69기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