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내 생애 첫 유럽여행 공항 출입국 수속♥
우리나라에서 유럽까지 육로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 여행 시에 우리는 반드시 비행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오고가는 공항에서는 여러가지 사고 위험이 있기때문에
신분 확인을 등을 꼼꼼히 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공항에 대해 덜컥 겁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장거리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특히 그럴텐데요.
사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막상 공항에 도착하시면 쉽게 공항 수속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걱정은 기우였구나 하실텐데요. 하지만 생애 첫 유럽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공항 출입국 수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공항에서의 주의사항도 적어보겠습니다.
1. 한국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기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합니다. 평균 수속기간을
넉넉히 2~3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탑승수속, 수하물 등을
처리할 때 입니다. 만약에 환전, 로밍, 식사, 면세점 기타등등 다른 용무를 보셔야 한다면
더 여유있게 도착하셔야 합니다. 또한 극성수기의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게 때문에
더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1-1. 공항에서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를 찾기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적기의 카운터와 출국장은 찾기 쉬운 곳에 있는 반면, 외국 항공사일 경우
카운터와 출국장이 멀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카운터를 신속하게 찾아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파벳으로 위치가 잘 지정되어 있고,
군데 군데 인포메이션이 있기 때문에 항공사 카운터를 찾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1-2. 항공사 카운터에서 입국 수속하기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할 때는 미리 발권 받은 E-티켓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우선 카운터에 E-티겟과 여권을 제출하면 좌석지정 등 탑승 수속을 진행합니다. 수속이 마무리되면
보딩패스를 발급해줍니다. 발급 받는 보딩패스을 가지고 카운터 근처 수화물 코너로 이동해
수화물을 맡기면 됩니다. 대부분 항공사의 이코노미석은 20~23kg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미리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성수기가 아닐 경우에는 카운터의 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성수기의 경우는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탑승 수속을 좀 더 빨리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공항 카운터 근처 자동기기에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동수속기기에서
수속을 마치면 수화물만 처리하면 됩니다.
★ 군 미필자 중 25세 이상 남자라면, 병무청에 국외 여행 허가를 받고 출국 당일
법무부 출입국에서 출국 심사 시 국외 여행 허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군 여러분 힘내세요^-^)
1-3. 기내에 탑승하기
탑승 수속을 완료하셨다면 이제 보딩 패스와 여권을 지참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내용 짐의 X레이 검사대와 보안 검사를 통과한 후 출국 심사대에서 간단한
출국 심사를 통과하면 됩니다. 출국 시에는 별다른 질문은 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출국심사가 끝나면 면세점이 나옵니다. 신나게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탑승 30분 전에는
게이트에 도착하고, 탑승 시간에 맞춰 비행기에 탑승하셔야 합니다. 종종 외국 항공사나
저가항공사인 경우에 공항 내 철도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이동시간을 염두에 두고, 쇼핑하시길 추천합니다.
★ 기내용 가방은 가로, 세로, 길이의 합이 1m 이하여야 하며, 무게는 10kg가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칼이나 100ml 이상의 액체류를 소지하고 탑승할 수 없습니다.
★ 혹시 고가의 물품을 가져간다면 출국장 내부에서 미리 세관 신고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Q. 빠른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나요?
A. 빠른 출입국 심사를 원하신다면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행이 잦은 분이시라면
자동 출입국 심사를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이후부터는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지문 인식과
여권 인식만으로 쉽게 출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는 공항 내에 있는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 센터(인천 공항 출국장 3층)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2. 경유지에서 환승하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경유지에서 ‘Transit / Transfer / Connecting flights’라고
적힌 표지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환승할 비행기의 편명과 게이트를 확인한 후에 게
이트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수하물은 대부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환승할 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스톱오버 이용하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경유지에서 일정 기간을 머무르는 스톱오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타르를 경유해 유럽으로 이동한다면 카타르에서 하루, 이틀 정도 여행한 후
유럽으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스톱오버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발권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 스톱오버는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귀국길에
스톱오버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메인 여행지는 유럽이기 때문에
경유지에서 체력소모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4. 여행지 공항에서 입국 수속하기
기내에서 지루한 시간을 견디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기내에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Arrival / Exit’ 표지를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냥 함께 내리는 사람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입국 심사대로 가시면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대가 구분되어있습니다. 외국인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셔서 여권과 입국 신고서를
제시하고 입국 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 때 간단한 입국 목적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보통 어디에서 왔는지, 얼마나 머무는지, 행선지는 어딘지, 리턴티켓은 있는지 등을 묻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리턴 티켓이 있다면 크게 예민하게 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입국심사를 마친 후에 수하물을 찾으면 됩니다.
♥두근 두근 내 생애 첫 유럽여행 공항 출입국 수속♥
우리나라에서 유럽까지 육로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 여행 시에 우리는 반드시 비행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오고가는 공항에서는 여러가지 사고 위험이 있기때문에 신분 확인을 등을 꼼꼼히 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공항에 대해 덜컥 겁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장거리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특히 그럴텐데요. 사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막상 공항에 도착하시면 쉽게 공항 수속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걱정은 기우였구나 하실텐데요. 하지만 생애 첫 유럽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공항 출입국 수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공항에서의 주의사항도 적어보겠습니다.
1. 한국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기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합니다. 평균 수속기간을 넉넉히 2~3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탑승수속, 수하물 등을 처리할 때 입니다. 만약에 환전, 로밍, 식사, 면세점 기타등등 다른 용무를 보셔야 한다면 더 여유있게 도착하셔야 합니다. 또한 극성수기의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게 때문에 더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1-1. 공항에서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를 찾기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적기의 카운터와 출국장은 찾기 쉬운 곳에 있는 반면, 외국 항공사일 경우 카운터와 출국장이 멀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카운터를 신속하게 찾아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파벳으로 위치가 잘 지정되어 있고, 군데 군데 인포메이션이 있기 때문에 항공사 카운터를 찾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1-2. 항공사 카운터에서 입국 수속하기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할 때는 미리 발권 받은 E-티켓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우선 카운터에 E-티겟과 여권을 제출하면 좌석지정 등 탑승 수속을 진행합니다. 수속이 마무리되면 보딩패스를 발급해줍니다. 발급 받는 보딩패스을 가지고 카운터 근처 수화물 코너로 이동해 수화물을 맡기면 됩니다. 대부분 항공사의 이코노미석은 20~23kg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미리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성수기가 아닐 경우에는 카운터의 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성수기의 경우는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탑승 수속을 좀 더 빨리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공항 카운터 근처 자동기기에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동수속기기에서 수속을 마치면 수화물만 처리하면 됩니다.
★ 군 미필자 중 25세 이상 남자라면, 병무청에 국외 여행 허가를 받고 출국 당일 법무부 출입국에서 출국 심사 시 국외 여행 허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군 여러분 힘내세요^-^)
1-3. 기내에 탑승하기
탑승 수속을 완료하셨다면 이제 보딩 패스와 여권을 지참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내용 짐의 X레이 검사대와 보안 검사를 통과한 후 출국 심사대에서 간단한 출국 심사를 통과하면 됩니다. 출국 시에는 별다른 질문은 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출국심사가 끝나면 면세점이 나옵니다. 신나게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탑승 30분 전에는 게이트에 도착하고, 탑승 시간에 맞춰 비행기에 탑승하셔야 합니다. 종종 외국 항공사나 저가항공사인 경우에 공항 내 철도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이동시간을 염두에 두고, 쇼핑하시길 추천합니다.
★ 기내용 가방은 가로, 세로, 길이의 합이 1m 이하여야 하며, 무게는 10kg가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칼이나 100ml 이상의 액체류를 소지하고 탑승할 수 없습니다.
★ 혹시 고가의 물품을 가져간다면 출국장 내부에서 미리 세관 신고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Q. 빠른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나요?
A. 빠른 출입국 심사를 원하신다면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행이 잦은 분이시라면 자동 출입국 심사를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이후부터는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지문 인식과 여권 인식만으로 쉽게 출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는 공항 내에 있는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 센터(인천 공항 출국장 3층)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2. 경유지에서 환승하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경유지에서 ‘Transit / Transfer / Connecting flights’라고 적힌 표지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환승할 비행기의 편명과 게이트를 확인한 후에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수하물은 대부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환승할 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스톱오버 이용하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경유지에서 일정 기간을 머무르는 스톱오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타르를 경유해 유럽으로 이동한다면 카타르에서 하루, 이틀 정도 여행한 후 유럽으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스톱오버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발권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 스톱오버는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귀국길에 스톱오버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메인 여행지는 유럽이기 때문에 경유지에서 체력소모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4. 여행지 공항에서 입국 수속하기
기내에서 지루한 시간을 견디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기내에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Arrival / Exit’ 표지를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그냥 함께 내리는 사람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입국 심사대로 가시면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대가 구분되어있습니다. 외국인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셔서 여권과 입국 신고서를 제시하고 입국 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 때 간단한 입국 목적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보통 어디에서 왔는지, 얼마나 머무는지, 행선지는 어딘지, 리턴티켓은 있는지 등을 묻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리턴 티켓이 있다면 크게 예민하게 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입국심사를 마친 후에 수하물을 찾으면 됩니다.